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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문밖에서 기다리지 않았다 (매슈 설리번 장편소설)의 표지 이미지

아무도 문밖에서 기다리지 않았다

매슈 설리번 지음
나무옆의자 펴냄

책이라는 소재로 쓰여진 추리소설이라니 굉장히 신박했으나, 결말이 약간 허무하게 느껴졌다.

전반부엔 꽤나 지루해서 이거 언제 다 읽나 싶었지만 그래도 후반부엔 결말이 궁금해 계속 읽게 되었다.
2024년 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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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스타님의 절대, 금지구역 게시물 이미지
월영시라는 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섯 가지 이야기는 저마다 다른 결의 공포를 선사한다.

초자연적인 현상에서 비롯된 두려움부터 인간 내면에서 비롯된 불안까지, 공포의 스펙트럼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끝내 모든 것을 감싸듯 내려앉는 두려움의 어스름이 인상 깊었다.

절대, 금지구역

정명섭 외 4명 지음
북다 펴냄

읽었어요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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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스타님의 내 입으로 나오는 말까지만 진짜 게시물 이미지
모든 작품이 인상 깊었지만, 표제작 <내 입으로 나오는 말까지만 진짜>는 최근에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 <만약에 우리>를 떠올리게 했다. 마치 하나라고 믿어왔던 두 사람이 서서히 갈라지는 과정이 무척 현실적으로 그려져 인상 깊었다.

전반적으로 저자의 문체가 탄탄하고 섬세해 술술 읽히는 작품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
P. 56
시간은 셀 수 없이 많은 가능성을 품고 있고, 현실에서는 크게 기대하지 않은 가능성이라도 적당한 발판만 마련된다면, 어느 순간 쉽게 그 모습을 드러내는 법임.

P. 66
타인의 마음에 관한 한, 모든 앎은 짐작이야.

P. 112
"곰팡이는 서로의 포자를 뿌려 퍼졌겠지? 음습한 표면을 따라 퍼져 나가며 겹치고 엉기고 스며들었겠지? 창틀에 핀 곰팡이와 벽장 안에서 퍼진 곰팡이가 따로일 리 없듯, 결국 어디에서 온 것인지도 모를 만큼 얽히고 섞였겠지? 자신들의 번영을 바랐겠지? 무엇인가가 하나가 된다는 건 그런 걸까?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어디까지 퍼져나갈지 알 수 없는 것?"

P. 161
사람들은 이해한다는 말을 너무 쉽게 입 밖으로 낸다. 그러나 들여다보면 그건 이해가 아니라 자기 안에서 결론이 났을 때 하는 말일 뿐이다. 그런 걸 이해라고 한다.

P. 174
나는 눈을 감아버렸다. 사랑은 누군가를 잘못 이해한 채 오래 견디는 일인지도 모른다. 그 견딤이 나를 사람으로 만들었다고 믿기로 했다.

내 입으로 나오는 말까지만 진짜

왕후민 지음
루프 펴냄

읽었어요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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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사미...
굳이 분량을 길게 빼지 않았어도 될 듯?

심령들이 잠들지 않는 그곳에서

조나탕 베르베르 지음
열린책들 펴냄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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