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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씻어내고 새롭게 태어나는 내 몸 혁명)의 표지 이미지

클린

알레한드로 융거 지음
쌤앤파커스 펴냄

탱자마미 다이어트를 통해 알게된 책이다.

현대인은 생활속에서 너무 많은 독소에 노출되어 있다. 우리 몸은 독소를 분해하는 능력을 타고났지만, 끊임없이 너무 자주 음식을 먹는 바람에 그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저녁을 유동식으로 먹으면 소화를 시키는 데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남은 에너지를 해독하는 데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저녁을 유동식으로 먹은 뒤 적어도 12시간은 단식 상태를 유지해야 우리 몸은 몸에 쌓인 독소를 없앨 수 있다. 최근 유행하는 간헐적 단식이 도움이 될 수 있겠단 생각을 했다.

너무 많이, 끊임없이 먹는 습관이 오히려 나의 몸에 독이 될 수 있다는 걸 알았고, 소화에 사용되는 에너지가 상당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먹고 소화시키는 데 사용되는 에너지를 나의 몸이 회복하는 일에 쓰거나 더 창조적인 일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
2024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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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나

@songhanna

행복을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적 관점이 아닌 다윈의 진화론적 관점으로 탐구한 책. 행복은 삶의 최종 목표가 아니라, 생존을 위한 수단이다.

자연은 기막힌 설계를 했다. 인간은 행복감(쾌감)을 얻기 위해 생존에 필요한 행위를 하는 것이다. 인간이 음식을 먹을 때, 데이트를 할 때, 얼어붙은 손을 녹일 때 ‘아 좋아, 행복해‘라는 느낌을 경험해야 한다, 반드시. 그래야만 또다시 사냥을 나가고, 이성에 대한 관심을 갖는다(그리고 번식도 하겠지).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 확보해야 했던 또 한 가지 자원이 있다. 앞에서 언급한 ‘사람’이다. 먹는 쾌감을 느껴야 음식을 찾듯 사람이하는 절대적 생존 필수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선 인간을 아주 좋아해야 한다. 타인을 소 닭 보듯 바라보는 사람에게 친구나 연인이 생길 리 없다.

행복의 기원

서은국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읽고있어요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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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

김정운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읽었어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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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나

@songhanna

불안하지 않아야 성공한 삶이다. 잠 푹 자고, 많이 웃는 삶이 진짜 성공이다.

삶의 게슈탈트를 바꾸는 방법 세 가지. ‘사람 바꾸기‘ , ‘장소 바꾸기’, ‘관심 바꾸기.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

김정운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읽고싶어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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