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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션 일레븐 (에밀리 세인트존 맨델 장편소설)의 표지 이미지

스테이션 일레븐

에밀리 세인트존 맨델 지음
북로드 펴냄

할리우드 스타 아서 리앤더가 "리어왕" 공연중 심장마비로 쓰러진다. 바로그날 바이러스에의한 팬데믹상황이 발생하고 인류의 문명은 모두가 정지하게된다. 팬데믹 이전 아서 리앤더를 중심으로 살아가는 여러 인간들의 생활상을 팬데믹이전 부터 그후 20년 까지 펼쳐놓았다..아서의 첫번째 부인인 미란다가 만든 만화책 "스테이션 일레븐"이 제작후 20년간 화자되는게 팬데믹이후의 삶을 미리 예견하는것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2015년에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상황을 예상해서 소설을 썼다는것이 대단하다고만 느껴진다..소설속에는 팬데믹상황속의 생활상에 대하여는 자세히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황폐해진 도시의 문명속에서 인류최초의 모습을 볼수있다는것이 어쩌면 어렵고 힘든 이시대가 맞이해야할 언젠가의 모습이지않을까 하는 느낌을 지울수없다. 인류는 그렇게 출발해서 현재의 문명사회를 만들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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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신

@imyoungsin

고층의 주상복합상가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그것을 해결해가는 이야기 이지만 살인사건의 범인을 쫓아가는 추리 보다는 고층 건물 속에서 살고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실태를 보여주는것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 불필요한 넋두리랄까 사건을 조사하면서 수사관과 용의자간의 대화를 보면 수사와는 전혀 상관없는 개인적인 신세한탄이나 살아오면서 하지못했던 이야기들을 많이 배려했는데 좀 지루했던것이 단점인것 같다.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우리들의 현실과 연결하여 표현해볼려고 살인사건과 연결 시킨것 같은데 뭔가 연결이 불편하게 느껴진다. 살인사건과 관계없이 고층건물에서 살고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표현 해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마천대루

천쉐 지음
인플루엔셜(주) 펴냄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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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신

@imyou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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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대루

천쉐 지음
인플루엔셜(주) 펴냄

읽었어요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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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신

@imyoungsin

사회과학책을 읽는 느낌 이랄까? 쉽게 읽어 지지가 않는다.

우연은 비켜 가지 않는다

줄리언 반스 지음
다산책방 펴냄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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