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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자기 발견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 하고 싶은 일 100가지 버킷리스트 쓰기)의 표지 이미지

결국엔, 자기 발견

최호진 (지은이) 지음
좋은습관연구소 펴냄

1년에 100개씩 버킷리스트를 작성한다는 아이디어가 좋았다. 나도 매년 100개의 버킷리스트를 새로 작성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큰틀의 인생 버킷리스트를 짜놓고 1년에 한번씩 수정,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내가 성장하는 과정을 관찰하고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이고, 나는 어떤 사람이고 어떤 사람이 되고자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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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나

@songhanna

  • 송한나님의 모두 다 예쁜 말들 게시물 이미지

모두 다 예쁜 말들

코맥 매카시 지음
민음사 펴냄

읽었어요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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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나

@songhanna

소설이 친절한 설명도 없이 냅다 시작하는데,
뭔가 자극적이지도 않고 슴슴한데
계속 읽게 되는 매력이 있다.

용기는 언제나 지속되는 법이며, 겁쟁이가 가장 먼저 버리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사실 말이야. 자기 자신을 버리게 되면 남들을 배신하능 것도 쉬워지지.

그는 예전에 아버지가 했던 말을 되새겼다. 겁에 질려서는 돈을 벌 수 없고, 걱정에 눌려서는 사랑을 할 수 없다.

모두 다 예쁜 말들

코맥 매카시 지음
민음사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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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나

@songhanna

철학 사상을 이해하고 싶다면 철학자들의 삶을 먼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그들의 고뇌를 내 고민처럼 느끼고 아파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철학은 나에게 의미 있는 무엇이 된다.

악이 있기에 세상은 더 선하고 아름답다. 목마른 고통이 있는 탓에 우리는 시원한 물을 마실 때 더 큰 쾌락을 느끼지 않는가. 오직 선만 있는 것보다는 악과 고통이 있는 세상이 더 아름답고 완벽하다는 주장이다. …?

중간에 나오는 칸트의 교육원칙이 재미있었다. 중간 수준의 학생에게 각별한 관심을 기울인다. 바보는 도와줄 길이 없고 천재는 자기 힘으로 해 나간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처음 읽는 서양 철학사

안광복 지음
어크로스 펴냄

읽었어요
4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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