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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스완 (위험 가득한 세상에서 안전하게 살아남기)의 표지 이미지

블랙 스완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지음
동녘사이언스 펴냄

읽었어요
하고싶은 말을 쏟아내는 느낌,
비판하려는 건 알겠는데 학문적이고 철학적인데다가
때때로 지엽적이라 내용은 물론 논리를 따라가기 힘듦.
그러나,
소위 전문가들이 말하는 미래에 대한 예측의 한계와
그 불확실성의 극단적인 영향력에 대한 관점은 독창적임.
그리고,
책은 2008년 금융위기라는 블랙스완을 겪으며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자체로 블랙스완이 되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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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ic_shock

상식적인 이야기의 힘,
그것을 전달하는 탁월한 방식,

길흉화복의 세상안에 새옹지마의 인생.

불변의 법칙

모건 하우절 지음
서삼독 펴냄

읽었어요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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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유행하고 유행했던 소설 찾아보기,
SF, 휴머니즘, 기계와 생명,
사이들의 연결에서 새롭게 나타나는 감정과 생각.

수상하기 좋은 소설,

천 개의 파랑

천선란 (지은이) 지음
허블 펴냄

읽었어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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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ic_shock

시인의 글에는 끝내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시인이 보는 사람의 삶은 구겨지고 베어진다.

가장 가까운 사랑의 결핍으로 끝없이 어둡고,
성장해도 피폐한 상처가 아물지 않는 소음만이 가득하다.

입 속의 검은 잎

기형도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읽었어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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