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비
#청예
달콤한 재앙 속, 인간의 민낯이 드러나다!
혼돈 속에서 '사람다움'의 증거를
찾을 수 있을까?
❝전부 다 이상해.❞
✔ 인간의 본성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 사회 시스템과 개인의 선택에 대해 고민해보고 싶다면
✔ 기묘하면서도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하는 SF소설을 찾는다면
📕 책 소개
세계적 핵 실험의 후유증으로
하늘에서 사탕비가 내리게 된다.
아름답고 저주스러운, 사탕비를 피해
산 사람들은 피난처, 청백성에 모였다.
그리고 인간이 아닌, 캔디인간
색출을 위해 죽음의 투표를 한다.
사람이 아닌 자는 누구인가.
'사람다움'이란 무엇인가.
📕 인간 vs 비인간
인간과 비인간을 구분하는 경계
무엇이 인간스러운가?
끈임없이 질문한다.
"전부 다 이상해."
"그럼 전부 사람일지도 몰라. 사람은 누구나 조금씩 이상하잖아." _p.44
성격이 고약할 수도, 유약할 수도
집착할수도, 엉뚱할 수도..
나의 사람다움은
골골, 다중인격, 엉뚱한 집착.... +@@ 🤔
어찌되었던 사람다움은
완벽하지 않다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애씀'
: 타인을 하나의 존재로 인정하려는 애씀
: 어제보다 나은 나를 위해 애씀
이것이 인간 vs 비인간을
구별하는 경계가 아닐까.
🔖 한 줄 소감
📍 "네가 보여준 불안정한 모습들에서 역할을 추출해낸 거야. 모두가 결국 너였어." _p.263
모두가 나다.
계획하고, 실패하고, 나약해지고
다시 용기를 내고..
무한 반복이지만, 모두가 나다.
"자신의 세계는 직접 결정하는 거예요. 아무리 힘이 들고 괴로워도요." _p.230
📍 AI시대, 앞으로는 인간과 비인간이 서로서로에게 의지하며 살아가야 하는 세상이 아닐까..
#sf소설 #인간과비인간 #인간본성
#2025_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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