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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관들

조완선 (지은이) 지음
다산책방 펴냄

뜨거운 피를 가진 사람들이 적폐를 청산하는 이야기.

친일파로 동포들의 피를 빨아먹은사람,부정부패 고위 공직자,기업가 등 사회 법망을 교묘하게 피해다니는 사람들, 그리고 잣대가 잘못된 판결 및 그 범죄를 사면 해주는 권력자들. 우리 사회에서 흔히 볼수있는 일들이다.언제까지 이런 불합리한 사람,사건들을 지켜봐야 하는지 참 개탄할뿐이다.

소설속에서는 이들을 대신하여 글이아닌 몸소 심판 할려고하는 뜨거운 피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정의를 실천한다. 처음부터 이들이 완벽하게 정의를 실현하는것은 힘들다고 생각했지만 스릴있게 사건을 전개해 나가는것은 끝까지 결말을 예상하기 힘들게 하였다. 비록 정의를 실천하는 사람들중 일부가 사망하는 결과가 발생하지만 또다른 뜨거운 피를 가진자 들이 나타날것을 예견하면서 정의가 살아있다는 여운을 남기면서 마무리를 한다.

우리사회에 불합리하고 부정부패한 사람들이 제대로 심판받아서 보통사람들의 뜨거운 피가 끓는 일이없는 세상은 언제쯤일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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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해보니 sf소설이다. 아무리 읽어봐도 내 취향은 아니다.

고래눈이 내리다

김보영 지음
래빗홀 펴냄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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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듬에 있어서 일종의 지침서 같은 것.정년은퇴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물리적으로 노인이 되었을때 지켜야할 정신적인면과 육체적인면을 나열해 놓았고 좀더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자기자신을 존중할수있도록 권고하는 내용집 이다.권고하는 항목이 좀 많지만 해마다 한번씩 자기자신을 점검해 보는것도 나 자신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라 생각된다."노년의 행복은 스스로의 행복을 발견 하는데 있다."

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

소노 아야코 지음
리수 펴냄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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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수행을 하는 스님들의 생각과 생활모습을 느껴보고자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아무래도 스님들은 우리들과 달리 생활하는 방식이나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세상살이 중에서 길을 찾지 못하고 있을때 그 분들의 생각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책 속의 스님과 공감하면서 책을 읽다보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어쩌면 중요한 가르침도 찾을수 있을것이다.여러가지 좋은 말이 쓰여 있지만 그 중에 "부처님은 깨달은 사람이지 신이 아니다.그래서 누구든 불교를 믿거든 먼저 교리를 배워서 이치를 깨닫고,그 다음에 실천하고,그리고는 포교를 해야 한다." 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백팔번뇌란 눈,귀,코,혀,몸,뜻 이 여섯 문전에 좋다,싫다,그저 렇다는 분별이 있어서 3×6=18이 되고, 또 각각이 맑은것(선)을 가지고 분별하는 경우와 흐린것(악)을 가지고 분별하는 경우가 있어 이 둘을 18에 곱하면 2×18=36이 된다.그런데 이런 일은 전에도 했고 지금도 하고있고 앞으로도 할 것이므로 과거,현재,미래 이 셋을 또 곱하니 36×3=108이 되는 것이다.

조용한 행복

도현 (지은이) 지음
뜰 펴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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