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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의 표지 이미지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민음사 펴냄

그동안 무라카미의 비소설은 열심히 읽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그의 소설에 도전해봤다. 매우 흥미롭게 읽긴 했는데, 개인적으론 독자들에게 엔딩을 추론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이런 종류의 소설은 굉장히 싫어한다. 앞으로는 하루키의 수필만 읽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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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복잡하기로 소문난 니체의 작품과 사상을 한 번 정제한 내용의 책인데, 그래도 어렵다.
내용은 상당히 마음에 든다. 신이나 다른 이에게 의지하지 말고, 이 험하고 고통으로 가득찬 세상은 오롯이 나 스스로 극복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는 130년 전이나 지금이나 진리다.
"나를 죽이지 않는 것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고귀한 인간은 타인의 인정을 받으려는 생각을 하기보다 자기 자신을 먼저 인정한다. 지금의 나를 있는 그대로 존중한다."
"고통에 대한 처방은 고통이다."

마흔에 읽는 니체

장재형 지음
유노북스 펴냄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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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의 소설의 단점은 시작하면 멈출 수 없다는 점. 등장 인물도 많고, 다 일본 이름이라서 초반엔 좀 힘들었다. 재미있는 추리소설.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북다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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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중이었고, 이 책 한 권 밖에 없어서 그냥 읽었는데 다른 책이 있었다면 왼독하지 않았을듯.

현실 엄마, 브런치로 나를 키우다

허진애 지음
미다스북스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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