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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의 표지 이미지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민음사 펴냄

그동안 무라카미의 비소설은 열심히 읽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그의 소설에 도전해봤다. 매우 흥미롭게 읽긴 했는데, 개인적으론 독자들에게 엔딩을 추론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이런 종류의 소설은 굉장히 싫어한다. 앞으로는 하루키의 수필만 읽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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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명물 튀김소보로를 만드는 빵집 성심당의 창업스토리. 내 취향은 아니지만 튀소를 사기위해 대전역 매장에 길게 늘어진 줄을 보면 회사의 배경이 궁금하긴했다. 내가 기대했던 것 보다 감동이 있는 창업스토리와 회사가 가진 지역사회에 대한 존경심은 상당히 감명깊었다. 오랫동안 대전의 자부심으로 남길 바란다.

“성심당은 대전의 빵집을 고집했다. 성심당 덕분에 사람들이 대전에 찾아오고, 그렇게 대전 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것이 대전 시민에게 진 빛을 갚는 길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빵집, 대전의 자부심으로 남고 싶었다.”

우리가 사랑한 빵집 성심당 - 개정증보판

김태훈 지음
남해의봄날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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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빵집 성심당 - 개정증보판

김태훈 지음
남해의봄날 펴냄

읽었어요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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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아픔을 굉장히 현실적으로, 하지만 희망이 보이는 문체로 쓴 소설. 읽는 내내 너무 슬펐는데 - 어머니의 죽음은 나에게도 언젠가는 일어날 일이니 - 다 읽고나니 마음이 따뜻한 희망으로 가득찼다. 조해진 작가의 다른 작품도 읽어보고 싶은 작가.
“누군가를 즐겁게 해주고 싶은 마음 말이야. 살아보니 그보다 좋은건 없더라.”

겨울을 지나가다

조해진 지음
작가정신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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