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나님의 프로필 이미지

송한나

@songhanna

+ 팔로우
육식의 딜레마 (우리가 먹는 소, 닭, 돼지는 어디에서 오는가)의 표지 이미지

육식의 딜레마

케이티 키퍼 지음
루아크 펴냄

밀집사육으로 전세계 인구가 값싼 비용으로 더 많은 고기를 자주 먹을 수 있게 되었지만, 그 이면에는 환경오염, 동물복지문제, 과도한 항생제 사용으로 인한 변종 박테리아 등 더 심각한 문제가 있다.
지금 이 상태로 정육기업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염두에 두지 않고 경영을 계속 해나간다면 지구는 버티지 못할 것이고, 인간을 위한 작물보다 육류를 생산하기 위한 사료작물의 양이 넘어서는 날이 올 것이다.
0

송한나님의 다른 게시물

송한나님의 프로필 이미지

송한나

@songhanna

행복을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적 관점이 아닌 다윈의 진화론적 관점으로 탐구한 책. 행복은 삶의 최종 목표가 아니라, 생존을 위한 수단이다.

자연은 기막힌 설계를 했다. 인간은 행복감(쾌감)을 얻기 위해 생존에 필요한 행위를 하는 것이다. 인간이 음식을 먹을 때, 데이트를 할 때, 얼어붙은 손을 녹일 때 ‘아 좋아, 행복해‘라는 느낌을 경험해야 한다, 반드시. 그래야만 또다시 사냥을 나가고, 이성에 대한 관심을 갖는다(그리고 번식도 하겠지).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 확보해야 했던 또 한 가지 자원이 있다. 앞에서 언급한 ‘사람’이다. 먹는 쾌감을 느껴야 음식을 찾듯 사람이하는 절대적 생존 필수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선 인간을 아주 좋아해야 한다. 타인을 소 닭 보듯 바라보는 사람에게 친구나 연인이 생길 리 없다.

행복의 기원

서은국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읽고있어요
3주 전
0
송한나님의 프로필 이미지

송한나

@songhanna

  • 송한나님의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 게시물 이미지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

김정운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읽었어요
1개월 전
0
송한나님의 프로필 이미지

송한나

@songhanna

불안하지 않아야 성공한 삶이다. 잠 푹 자고, 많이 웃는 삶이 진짜 성공이다.

삶의 게슈탈트를 바꾸는 방법 세 가지. ‘사람 바꾸기‘ , ‘장소 바꾸기’, ‘관심 바꾸기.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

김정운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읽고싶어요
1개월 전
0

송한나님의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