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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존 C. 보글 지음
비즈니스맵 펴냄

읽었어요
직설적이고 확신에 찬 말로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상식적이고, 가장 창조적이며
무엇보다 가장 성과가 좋은 투자법을 말한다.

절반(8장)까지는 펀드매니저를 통한 투자 깨부수기.
- 펀드의 높은 비용수준
- 투자자의 잘못된 펀드선택과 역생산적인 투자시점
- 세금과 인플레이션

이후 기억에 남는 내용.
- 스마트 베타같은 다양한 ETF 함정
- 분산투자 할 것
- 미래는 변화할 것이기 때문에 내 얘기도 틀릴 수 있다

존 보글의 시장에 대한 투자와 해리 마코위츠의 포트폴리오 이론은
단연코 최고의 구원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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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을 넘어서 이해가 안되는 책,

수십가지 모호한 개념어들과 복잡하게 비유한 수학 모델,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의 논리학과,
니체의 영원회귀와 슈레딩거의 불확실성을 확률의 개념으로
끌어오더니 다윈의 이론까지 가져와 설명하려함.

중요한 주제라도 찾아보려 했다가 결국 포기.

우산을 든 투자자

마크 스피츠나겔 지음
워터베어프레스 펴냄

읽었어요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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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클레어와 데미안이 겹쳐보이듯,

그리고 한스와 하일너는 동일인물로 느껴짐,
결국 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것은
자기자신의 또 다른 욕망으로 보임.
달콤한 사과주스같은 엠마와의 사랑의 감정도 잠시 실연에 빠지고,
노동이라는 것을 통해 자유로움에 다가서고자 했으나 끝내 그걸
극복해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결말은 스스로 한 결정이라 생각된다.

자전적인 글로 비추어 보았을땐
헤르만 헤세의 투쟁보다는 반성에 가깝지 않을까.

수레바퀴라는 다분히 불교적인 사상을 통해
삶의 고민을 소설로서 생각하게 만드는 책.

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 지음
민음사 펴냄

읽었어요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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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 지음
민음사 펴냄

읽었어요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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