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스타님의 프로필 이미지

책스타

@chaekstar

+ 팔로우
그리고 밤은 온다의 표지 이미지

그리고 밤은 온다

도노 가이토 지음
빈페이지 펴냄

읽었어요
죽음과는 거리가 먼 것 같은 내 인생에서 갑작스러운 시한부의 길을 걷게 된다면 어떤 기분일까?

시간이란 것은 많아 보이지만 결국 끝이 있다는 걸 우리는 종종 잊는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삶은 유한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
P. 123
모두 똑같은 패자. 사회라는 테두리 안에 사는 우리는 늘 패자다.

P. 234
언제 죽든 마찬가지라고 이야기할 만큼 인생에 무책임한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하지만 죽고 싶지 않다고 미련을 둘 정도로 삶에 애착을 보이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고 죽는 것도 행복한 마무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0

책스타님의 다른 게시물

책스타님의 프로필 이미지

책스타

@chaekstar

필연적인 상처를 지니고, 그 상처를 통해서만 타인의 마음을 읽을 수밖에 없는 존재.
복수와 애착이 뒤엉켜 만들어낸 넝쿨은 따갑게 파고든다.

절창

구병모 지음
문학동네 펴냄

18분 전
0
책스타님의 프로필 이미지

책스타

@chaekstar

내향인 백과사전이다.
같은 내향인으로서 읽는 내내 공감하며 읽었다.
평소에 '내향인들이 도대체 왜 이런 행동을 할까?' 궁금했던 외향인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뼛속까지 내향인이지만 잘살고 있습니다

전두표 지음
푸른향기 펴냄

4시간 전
0
책스타님의 프로필 이미지

책스타

@chaekstar

  • 책스타님의 블랙 먼데이 게시물 이미지
사회적으로 악인으로 규정된 한 남자의 회고록이다. 차분한 말투로 담담히 서술되는 이야기와 그 속에 담긴 폭력적인 내용의 대비가 오히려 더 큰 오싹함을 불러온다.

만약 그가 부모로부터 자신의 성적 지향성을 인정받았더라면, 형이 죽지 않았더라면, 누군가와 제대로 된 관계를 맺을 수 있었더라면 그의 삶은 조금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았을까. 끝내 바뀌지 못한 한 인간의 서사가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다.

블랙 먼데이

박해동 지음
광화문글방 펴냄

읽었어요
1주 전
0

책스타님의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