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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못 버린 물건들 (은희경 산문)의 표지 이미지

또 못 버린 물건들

은희경 지음
난다 펴냄

글을 쓰는 발상을 발견한다. 한권의 책을 쓰기 위해서는 구성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을 하게 되는데 작가는 집안의 물건들을 정리하면서 이전에 참 애착이 있었던 물건들을 보게되고 옛일을 회상하면서 아웃핏을 잡았다.

대부분 앞만 바라보고 달려온 우리들인데 우리들도 중간쯤에서 지난날을 한번 되돌아볼수있는 시간들을 애써 만들어서 지난날의 그때 그 추억들을 회상할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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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해보니 sf소설이다. 아무리 읽어봐도 내 취향은 아니다.

고래눈이 내리다

김보영 지음
래빗홀 펴냄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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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듬에 있어서 일종의 지침서 같은 것.정년은퇴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물리적으로 노인이 되었을때 지켜야할 정신적인면과 육체적인면을 나열해 놓았고 좀더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자기자신을 존중할수있도록 권고하는 내용집 이다.권고하는 항목이 좀 많지만 해마다 한번씩 자기자신을 점검해 보는것도 나 자신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라 생각된다."노년의 행복은 스스로의 행복을 발견 하는데 있다."

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

소노 아야코 지음
리수 펴냄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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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수행을 하는 스님들의 생각과 생활모습을 느껴보고자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아무래도 스님들은 우리들과 달리 생활하는 방식이나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세상살이 중에서 길을 찾지 못하고 있을때 그 분들의 생각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책 속의 스님과 공감하면서 책을 읽다보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어쩌면 중요한 가르침도 찾을수 있을것이다.여러가지 좋은 말이 쓰여 있지만 그 중에 "부처님은 깨달은 사람이지 신이 아니다.그래서 누구든 불교를 믿거든 먼저 교리를 배워서 이치를 깨닫고,그 다음에 실천하고,그리고는 포교를 해야 한다." 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백팔번뇌란 눈,귀,코,혀,몸,뜻 이 여섯 문전에 좋다,싫다,그저 렇다는 분별이 있어서 3×6=18이 되고, 또 각각이 맑은것(선)을 가지고 분별하는 경우와 흐린것(악)을 가지고 분별하는 경우가 있어 이 둘을 18에 곱하면 2×18=36이 된다.그런데 이런 일은 전에도 했고 지금도 하고있고 앞으로도 할 것이므로 과거,현재,미래 이 셋을 또 곱하니 36×3=108이 되는 것이다.

조용한 행복

도현 (지은이) 지음
뜰 펴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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