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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행복 :세 평짜리 오두막 수행자가 보내는 산중편지 의 표지 이미지

조용한 행복

도현 (지은이) 지음
뜰 펴냄

자기수행을 하는 스님들의 생각과 생활모습을 느껴보고자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아무래도 스님들은 우리들과 달리 생활하는 방식이나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세상살이 중에서 길을 찾지 못하고 있을때 그 분들의 생각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책 속의 스님과 공감하면서 책을 읽다보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어쩌면 중요한 가르침도 찾을수 있을것이다.여러가지 좋은 말이 쓰여 있지만 그 중에 "부처님은 깨달은 사람이지 신이 아니다.그래서 누구든 불교를 믿거든 먼저 교리를 배워서 이치를 깨닫고,그 다음에 실천하고,그리고는 포교를 해야 한다." 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백팔번뇌란 눈,귀,코,혀,몸,뜻 이 여섯 문전에 좋다,싫다,그저 렇다는 분별이 있어서 3×6=18이 되고, 또 각각이 맑은것(선)을 가지고 분별하는 경우와 흐린것(악)을 가지고 분별하는 경우가 있어 이 둘을 18에 곱하면 2×18=36이 된다.그런데 이런 일은 전에도 했고 지금도 하고있고 앞으로도 할 것이므로 과거,현재,미래 이 셋을 또 곱하니 36×3=108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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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알차고 행복하게 살기위한 전달서 같은느낌. 주말이면 1시간 거리에 있는 별장으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데 어느날 그곳에서 주민인 카를을 만나면서 이틀동안에 생활 속에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깨닿는 이야기이다.현실적인 부분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남을 위해서 사는 인생 보다는 자신을 위하고,자신이 좋아하는 인생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이야기인데 가장 중요한 시점은 언제나 지금 이라는 것을 잊지말라고 하고있다.

내게 남은 스물다섯 번의 계절

슈테판 셰퍼 지음
서삼독 펴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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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에서의 이 충무공의 내면을 옅볼수 있는 책으로 역사적 자료인 난중일기,연려실기술등 에서 발췌한 부분을 작가가 소설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역은 책이다.전쟁에서의 세세한 상황과 그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알수가 있고 특히 죽고 싶어도 죽을수 없는 자신에 대한 고뇌와 전쟁통속의 백성들을 지켜주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도 어쩌지 못하는 내면의 갈등도 느낄수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무능한 임금은 용맹한 장수가 필요했고, 장수의 용맹이 두려웠기 때문에 결국 임금의 손에의해 죽어 나갔다. 그래서 임금의 손에 죽어나가는 무의미한 죽음을 가장 두려워했다'는 그 말 이었는데 정말 가슴아픈 말이었다. 예나 지금이나 신하를 배려하고 남을 배려하는것은 정말 보기 힘들기만 하다.

칼의 노래

김훈 지음
문학동네 펴냄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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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의 생각과 행동의 실행을 옅볼 수 있는 책.송광사를 떠나 강원도 오두막 생활을 시작하면서 자연속에서 부처님의 말씀을 행동으로 실행하려는 수행자의 모습이 책을 읽는 우리로 하여금 조금은 흩어러진 마음을 다잡게 해준다.나도 조금은 더 버릴수있는 여유를 가지게 한다.
"어떤 종교이든지 인간의 삶과 이어지는 종교는 좋은 종교이고,인간의 삶을 등지거나 소흘히 하는 종교는 좋은 종교라 할 수 없다."

버리고 떠나기

법정 지음
샘터사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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