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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가 버리지 못한 유일한 문장이다

이훤 지음
문학의전당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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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간혹 인생의 모든 것을 선택하며 살 수 있고 모든 것이 통제 아래에 있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사실 다들 알고있다.
흘러가는 삶에서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이 생각보다 적다는 걸. 감정은 그중에 통제가 어려운 쪽에 속한 것이다.

긍정적인 감정과 태도는 좋지만, 인간으로 태어나서 항상 좋은 감정만 가지는 건 불가능 하다. 긍정적인 생각이 강박이 되면 이또한 괴로움이 된다.
<때로는 나쁜 감정이 세상에 대한 고통스러운 진실을 알려주지 않나.>
일기장에서 조차 스스로를 속였던 날들이 떠올랐다. 저자의 말대로 조금 내려놓고자 한다.

[P 275]
잘 살면 그만이다.
나쁜 감정은 좋은 삶을 방해하지 않는다.
(중략)
이것들은 정확히 자기가 해야할 말을 하는 것 뿐이다.
즉 당신이 자신의 삶에 애착을 가지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악마와 함께 춤을

크리스타 K. 토마슨 지음
흐름출판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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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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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타 K. 토마슨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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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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