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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이 드는 존재 (멋진 주름을 만들어 가는 여자들)의 표지 이미지

우리, 나이 드는 존재

정희진 외 8명 지음
휴머니스트 펴냄

나이들어 어떻게 살 것인가.. 힌트를 얻어볼 요량으로 읽었다.
수영을 배우고, 호기심을 연마하며, 유언장을 작성하고
나답게 살기, 홀로지내는 데 익숙해지며 동시에 친구 사귀기
ㅡ 60이 넘지 않은 사람들이 써서 진짜 나이들었을 때의
얘기를 듣지 못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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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전 교환학생으로 갔던 핀란드를
그때 함께 했던 친구와 다시 찾은 열흘간의 여행
장장 400쪽이 넘지만 같이 여행한 듯 재미나게 읽었다.
ㅡ 작가가 언급했던 곳을 다 따라가보고 싶어서
메모하며 읽어서 더더욱 여행한 기분이다.
여름엔 핀란드!! 완벽한 날씨와 호수와 사우나
처음엔 여행기를 쓴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친구 이야기였다고 한 작가의 말이 맞다.
읽는내내 그렇게 잘 통하는 친구를 가진 두분이 부러웠다.
(여행기이자 에세이인데, 생각지도 못하게 배울점도 있었다.
책은 이래서 좋다. 어디에 보물이 숨겨져 있을지 모르니)

우리가 반짝이는 계절

장류진 지음
오리지널스 펴냄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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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을 위한 에세이를 짐작했는데
에세이에 명언을 얹는 방식으로 쓰여있다.
대부분은 정신과 의사로서,그리고 한 개인으로, 또 작가로,
독자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담고 있다.
* 걱정과 분노를 다루는 법이 특히 유익했다!

아무튼, 명언

하지현 지음
위고 펴냄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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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님의 봄밤의 모든 것 게시물 이미지
잘 구성된 이야기를 자분자분 흥미롭게 읽다보면
과거의 상처를 만나고, 그때 그마음을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조용히 봄밤처럼 따스한 결말을 맞이한다.
책의 어디에도 없지만 모두가 모여 봄밤의 모든 것을 일군다. 백수린은 점점 더 근사하게 쓰는 거 같다.
이번 소설집 아주 마음에 든다.

봄밤의 모든 것

백수린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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