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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반짝이는 계절
장류진 지음
오리지널스 펴냄
15년전 교환학생으로 갔던 핀란드를
그때 함께 했던 친구와 다시 찾은 열흘간의 여행
장장 400쪽이 넘지만 같이 여행한 듯 재미나게 읽었다.
ㅡ 작가가 언급했던 곳을 다 따라가보고 싶어서
메모하며 읽어서 더더욱 여행한 기분이다.
여름엔 핀란드!! 완벽한 날씨와 호수와 사우나
처음엔 여행기를 쓴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친구 이야기였다고 한 작가의 말이 맞다.
읽는내내 그렇게 잘 통하는 친구를 가진 두분이 부러웠다.
(여행기이자 에세이인데, 생각지도 못하게 배울점도 있었다.
책은 이래서 좋다. 어디에 보물이 숨겨져 있을지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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