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런 시를 썼느냐는 물음에 돌로레스는 대답했습니다.
"저는 매일 저 너머에는 있는 아주 조용한 빛의 세상으로 들어갔다 나와요. 빛 속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왔을 때면, 주변에 있는 모든 것에 대해 그리거나 쓰고 싶어지거든요." 그리고는 잠시 망설이다 말을 이었습니다.
"전 언젠가 제가 그곳으로 영영 가게 될 거라는 걸 알아요. 여기에는 그저 머무르고 있을 뿐이란 것도요. 하지만 비밀로 해주세요. 엄마가 들으면 슬퍼하실 테니까.”
일주일이 남았다면
카렌 와이어트 지음
예문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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