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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 차가운 (오현종 장편소설)의 표지 이미지

달고 차가운

오현종 지음
민음사 펴냄

읽었어요
전체적으로 우울하고 침울한 느낌이 강했고, 약간은 인터넷 소설 감성이 느껴졌던 책. 후반부로 가며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를 알아차려 가는 것이 흥미로웠다. 돈의 가치만이 행복을 좌지우지한다고 생각하는 요즘 시대에 부유함이 행복의 절대 기준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사랑과 배신, 상처줌과 상처받음이 혼재되어 진정한 가해와 피해는 명확한 구분이 없다는 생각을 했다. 두 주인공의 삶이 모두 가엽고 안타깝지만, 사실 그 누구도 이해할 수는 없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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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봉이님의 알로하, 나의 엄마들 게시물 이미지
일제강점기 역사를 배울 때 한 줄로 지나갔던 하와이 이민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버들과 홍주, 송화의 이야기로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할배의 사기 결혼이나 인종차별 같은 상황을 읽을 때는 화가 났지만, 이를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가는 세 명의 주인공을 보며 그 의지를 배우고 싶었다. 일본에 대한 독립운동이 너무 감사했지만, 그 가족의 입장으로 말리고 싶은 생각이 들 만큼 몰입해서 읽었다. 읽고난 후 여운이 오래 남아 마음이 따뜻하고 아렸던 책! 너무 추천해요🏝

알로하, 나의 엄마들

이금이 지음
창비 펴냄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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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봉이님의 다시, 몸으로 게시물 이미지
다시, 몸으로 라는 제목에 맞게 몸과 감각, 몸과 기억, 몸과 언어 등 인간과 인간의 몸에 대한 이야기들로 가득했던 책이었다. 과학 기술의 발달에도 인간은 ‘몸’을 가진 존재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던 것 같다. 내용이 어려워서 옆에 노트를 펴놓고 공부하듯 읽었고, 6개의 단편을 모두 완벽하게 이해한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생각을 많이 했던 책이라 좋았다. 가은, 수민과 교환독서 하며 읽어서 그런지 더욱 즐겁게 읽었던 책! 어렵고 조금 난해해서 무작정 추천하기는 어렵지만 읽는다면 나랑 같이 이야기 나눴으면 하는 책입니다🙌🏻

다시, 몸으로

김초엽 외 5명 지음
래빗홀 펴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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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봉이님의 긴긴밤 게시물 이미지
새해 첫 책은 따뜻함을 느끼고 싶어서 긴긴밤을 선택했는데, 눈물콧물 흘리며 열심히 읽었다. 불필요한 희생과 불행을 겪었지만 함께 긴긴밤을 보내며 행복을 느끼고 희망을 갖는 이야기를 읽으며 경외감을 느꼈다. 읽는 내내 화가 나고 눈물이 났지만, 그래도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노든과 치쿠, 그리고 '나'를 응원하게 되었다. 인생에 도전하는 모습과 상실을 받아들이는 모습, 그리고 불행 속에서도 행복을 찾는 모습을 배우고 싶다. 따뜻함과 인간혐오를 같이 느낄 수 있는 책! 작가에게 왜 이렇게 슬픈 책을 썼냐고 묻고 싶은 책! 노든과 함께 밤을 건너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긴긴밤

루리 지음
문학동네 펴냄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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