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는 확증편향, 인지적 부조화, 부정편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짜뉴스에 더욱 취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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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뉴스는 실제 사실을 이용해서 우리를 설득할 수가 없으므로, 대신 우리의 감정과 편향을 건드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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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정보에 압도당한채 살아가고, 가짜 뉴스 유포자들은 정보의 접근성을 이용해서 혼란을 만들어 낸다. 가짜뉴스를 더 많이 보고 들을 수록 거기 넘어갈 가능성도 더 높아진다. 그렇지만 아무것도 믿지 않는 것은 해결책이 아니다.
우리는 정보를 검증하고 출처를 확인하는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이러한 가짜뉴스의 소음을 헤쳐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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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뉴스의 모든 것
신디 L. 오티스 지음
원더박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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