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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턴 와일더의) 산 루이스 레이의 다리 의 표지 이미지

산 루이스 레이의 다리

손턴 와일더 지음
샘터사 펴냄

우리 자신도 한동안 사랑받다가 잊힐 것이다. 그러나 그 정도 사랑이면 충분하다. 모든 사랑의 충동은 그것을 만들어 낸 사랑으로 돌아간다. 사랑을 위해서는 기억조차 필요하지 않다. 산 자들의 땅과 죽은 자들의 땅이 있고, 그 둘을 잇는 다리가 바로 사랑이다. 오직 사랑만이 남는다. 오직 사랑만이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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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ji0d6e

’나는 불완전하고 작은 존재이기 때문에 실수할 수 있고 잘못할 수 있다. 그래도 괜찮다. 외로울 때도 있고 두려울 때도 있다. 그게 정상이다. 잘난 때도 있고 못난 때도 있다. 옳을 때도 있고 틀릴 때도 있다. 그게 나다. 그래도 괜찮다.‘

그 래 도 괜 찮 다 .

가짜감정

김용태 지음
미류책방 펴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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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감정

김용태 지음
미류책방 펴냄

읽었어요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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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ji0d6e

마지막 문장 끝에 찍힌 마침표가 독자를 비추는 거울 같은 역할을 하며 그 속에 인물들의 선택과 행동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한다.

그 어떤 결론도 없이 진짜와 가짜가 뒤섞여 나에게 질문한다.

‘무엇이 진짜인지 진짜가 맞는지..

난 무엇을 보았는지. 그것이 진짜인지. 맞는지..

나는 진짜인지. 내가 진짜라고 믿는 것이 맞는지.. ’

<소설 속 단어들이 나에겐 어렵다.>

혼모노

성해나 지음
창비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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