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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 대한 고찰, 아무튼 시리즈가 많던데.. 아무래도 한가지 주제에 대해 주저리주저리 떠드는 느낌이라 가볍게 읽기 편한듯 하면서도 한 번에 읽히지 않는다.
• Things are always better in the morning.
• 혼자만의 오롯한 밤과 잠을 누리고 싶다.
• 욕구는, 간병이 필요한 만큼 아프거나 슬픔에 압도당해 있다면 생기기 어려우니까 말이다.
• 오늘이 최고로 피곤한 날 같아도 늘 그 기분을 갱신하는 날이 다가온다. 한정된 시간, 한정된 자원으로 여행해야 하는 처지여서 더 무리를 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 수많은 시도와 경향성이 작동해 인생은 결국 되어야 할 방향으로 되어가기 마련인 것. 겪어야 할 일을 마땅히 겪으며 앞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음을 알아서다.
• 두려워 하는 일이 실제로 일어난 데도 모든 문은 닫히진 않아. 가만히 지켜 보면 아주 작은 틈새라도 반드시 있어 그동안의 삶에서 부족했던 것 정말로 필요했던 것이 뒤늦게 오려고 그러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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