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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임
@sookim
제목이 인상적이어서 구매한 책. 악마가 나랑 술 몇 잔 하면서 수다 떠는 형식인데 좀 약을 올리지만 말투도 성격도 맘에 들긴 함. 네 가지 얘기 중에 세번째 이야기가 소설적으로 제일 재미있었음. 인간은 악하고 쉽게 타락하고 어쩌고 하면서 악마가 신나게 인간을 까는데 다 맞는 말이다 싶음. 이런 걸 느끼라고 쓰신 책이 아닐텐데.
부디 당신이 무사히 타락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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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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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임
@sookim
부디 당신이 무사히 타락하기를
읽었어요
1명이 좋아해요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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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임
@sookim
마음 한 켠에 남아있던 이유도 모르게 그리워한 인연을 어느 날 다시 만나더니 이제 앞으로의 인생에 서로의 동행이 된다는 이야기라니 정말 너무 따뜻하고 좋다
스노볼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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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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