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이 왜곡된 언론들과 편향의 방에 갇히기 쉬운 SNS, 음모론, 유사과학, 성격유형, 통계의 함정 등등에 화가 많이 나신 듯. ㅋ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공계 연구자 또는 그게 아니더라도 과학자의 논리와 태도를 조금이라도 가진 사람이라면 당연한 이야기들이라서 분노가 이해되는 수준. 게다가 요즘 언론과 정치판을 보고 있자면 공감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도 많고. 다만 도교 사상이나 한의학, 음양오행 등에 익숙한 동양인의 입장에서는 양자역학을 싫어했던 아인슈타인을 보는 것 같은 기분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