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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X의 헌신 - 제134회 나오키상 수상작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재인 펴냄
중고딩 때 일본 소설 세 번 시도해보고 너무 안 맞아서 히가시노 게이고도 한 번도 안 읽어봤는데 리디셀렉트 이용권이 생긴 김에 용의자 X의 헌신을 읽기 시작했거등?
추리소설 꽤 읽어봤는데 왤케 유명한지 알겟음
개 쫄려서 자꾸 책 덮고 회피하고 싶음
왜 이렇게 쫄리나 고민해봄
1 씹새를 죽여서 좋고
2 범인은 씹새의 피해자였어서 안타깝고 통쾌하고
3 범인의 조력자도 있어서 잘 해결될 것 같았는데
4 수사과정을 보여주니까 범인이 안 잡혔음 좋겠어서 긴장되고
5 조력자도 이유가 있어서 조력한 거라는 게 스트레스고
6 뜬금없는 인물이 독자적 수사를 하니까 뭐지?? 싶음
다 읽고 한숨 ㅈㄴ 쉬는 중
촌스럽다고 해도 좋아
나는 이런 이야기를 좋아한다 어쩔래
좋앗던 거랑은 별개로 난 추리소설에서 눈빛이나 표정으로 짐작한다는 묘사를 ㅂㄹ 안 좋아함
안 좋앗던 거랑은 별개로 진짜 흡입력 잇게 잘 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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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강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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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있는데 함 봐바
1일 전
차강
@9__book 너 영화 봄?
11시간 전
9
@tsagaan 당연이 안봤지
11시간 전
차강
@9__book 이 아가씨 뭐지
11시간 전
9
@tsagaan 영화도 잘 만들엇는지 궁그매
11시간 전
차강
@9__book 담에 같이 보실?
11시간 전
9
@tsagaan 웅 조아
11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