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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행성

칼 짐머 (지은이), 이한음 (옮긴이)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시류가 과학에 관해, 특히 진화생물학적 견해에 관심이 많은 이 때, 어쩌면 나 또한 그 흐름에 따라 잠시 머무는 독자인지 모르겠다.

다만, 과학적 지식이 일천한 내 평이자 가설은
‘인류는 바이러스로부터 시작했을 수 있다.’ 수준으로 하고 싶다.
이 표현이 과연 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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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 브이.
그리고 빅토리아 내시. 여운이 꽤나 있다.
셸리 리드가 빅토리아에 투영한 모습이 있었다고는 하나,
온전한 빅토리아의 목소리가 머리 속에 울리며,
그녀의 삶을 전하는 듯 했다.

중년을 바라보는 아재의 눈시울을 붉혀 준
잔잔하지만 파괴력이 큰 소설.

흐르는 강물처럼 인생에 머물다
언젠가 다시 펴볼 날을 마주하길.

흐르는 강물처럼

셸리 리드 지음
다산책방 펴냄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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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화법으로 비범한 지식을 전하는 서평집
유신론자는 불편감을 호소할 수 있겠지만
방대한 지식 규모와 깊이를 더한 수준에 그저 감탄을 덧붙이는 그런 책

저자의 서평에 따라 그 궤적을 따라가보고 싶은 맘이 동요된다.

다윈의 서재

장대익 지음
바다출판사 펴냄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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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에 대한 이야기.
어쩌면 알면서도 애써 외면했던 사실일 수도 있다.
책은 그 사실에 대해 논리적이고 간명하게 인지의 왜곡을 자극한다.
작가 특유의 유머와 함께.

감각에 대한 새로운 고찰을 낳지만, 다양성과 포용성의 측면에서도 읽어보길 권한다. 또 다른 시각, 또 다른 생각을 마주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양서이기에.

센세이셔널

애슐리 워드 지음
상상스퀘어 펴냄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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