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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지음
현대지성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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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d

누군가를 비난하지 말아라.

경청해라.

장점을 찾아 칭찬해라.

상대방의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하라.

yes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질문으로 시작해라.

논쟁하지 말아라 등등…

모두가 안다고 여기지만, 정작 실천하긴 어려운 것들이다.

그러다 보니 출간된 지 100년 가까이 된 이 책이 아직까지 사랑받는 게 아닐까?

다는 아닐지라도 위에 언급한 몇 가지 법칙들만이라도 몸에 벤다면 인간관계는 물론이고 남은 여생 또한 좋은 쪽으로 바뀔 거라 확신한다.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지음
현대지성 펴냄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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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d

한 국가의 영토가 거대한 빌딩이라면?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탄생한 소설속 이 나라는 674층 높이에 약 50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빈스토크다.

홍콩에 있는 구룡성채보다 훨씬 더 크고 복잡한 이 빌딩엔 출입국 관리소와 군부대, 면세구역, 층마다 고유한 역할을 하는 편의시설과 수많은 기업들이 총 망라되어 있고, 또 부유층이 거주하는 초고층 지역과 극빈층이 거주하는 구역도 철저히 분리되어 있디.

처음에 난 이 책이 한 권의 장편소설인 줄 알았다.

그러나 매 화마다 등장하는 인물들과 스토리가 전혀 연결되지 않아 한참을 고생한 후에야 내가 잘 못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시 말해 이 책은 빈스토크를 배경으로 한 각기 다른 주인공들이 겪는 단편 소설 모음집이다.

첫 번째 이야기는 빈스토크의 권력구조를 파헤치는 연구소에서 부터 시작된다.

첫 번째 이야기인 만큼 건물의 대략적인 특징과 거주민들의 특성, 그리고 현실과 유사한 권력기관의 역할이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어 뒤에 이어지는 이야기들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각각의 스토리는 유머로스하면서도 따듯한 편이다.

꽉 막힌 건물에 모여 살고 있는 사람들일 지라도 각자가 추구하는 꿈이 있고, 악에 맞서 싸우며, 선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는 공동체 정신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현실과 여러모로 겹치는 사건의 전개와 그 해결 과정을 지켜보다 보면 어느 순간 따듯한 위로를 받는 느낌이 든다.

타워

배명훈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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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배명훈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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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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