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삭이는 모임. 소리를 낮추어서 귓속말로 속삭이게되면 의외로 큰 효과가 있을것같다.자신의 감정을 조절 하면서 조리있게 이야기 할수도 있고 화난 상대를 때때로 쉽게 제압 할수도 있는 그런 것이다. 책 속에는 모르는 사람들 끼리 모여서 귓속말로 속삭이는 모임을 한다. '심각하지 않은것을 심각하게 이야기하기'가 규칙이다. 그렇게 표현하면서 서로를 좀씩 알아가고 자신의 문제를 나타낸다.결국 저장강박증이 있는 사람의 습관을 바꾸기까지 한다. 속삭임이 누군가를 살리는 역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