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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한, 가

무과수 (지은이)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별거 아닌 게 위로가 될 때가 있다.
지극히 평범한 일상이 내 허한 마음을 채워주는 걸 깨닫는다.

작가 무과수- 어루만질 '무', 열매 맺는 나무인 '과수'를 더해
만든 이름이라는데 이름 뜻대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글을 쓰시는 분이라 느껴진다.
소박하고 단정한 글과 사진이 제법 큰 울림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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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yuvsyv

16년만에 출소한 조폭과 특별한 재능을 가진 자폐스펙트럼 상혁이와의 만남~~마지막 장을 덮으니 코 끝이 찡하다.
어른동화느낌이다.

할매 떡볶이 레시피

윤자영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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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 떡볶이 레시피

윤자영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읽었어요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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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유

@danyuvsyv

이번 소설집은 정말 그 다음장이 궁금해서 계속 계속 숨죽이며 읽어나갔다. 가스라이팅에 대가인 기욱이 광폭하게 날뛰는것에 심한 공포를 느끼고, 남편은 결코 이해하지 못하는 돌봄노동에 시달리는 재연이 너무 짠하고....우리의 사는 이야기가 단단하게 잘 담겨있다. 역시 정이현 작가다.

노 피플 존

정이현 지음
문학동네 펴냄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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