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 대한민국은 현재 여러 갈래의 도전에 직면해 있어요. 정치적 양극화, 언론과 여론의 분열, 지도자와 시민 간의 불신, 지역·세대 간 간극, 성장 vs 정의 간의 가치 충돌 등이 있죠.🤯
☝️ 이런 상황에서 고대 아테네의 페리클레스가 보여준 리더십, 민주주의 원칙, 공공정신, 시민참여 등의 요소는 단순한 역사적 이야기가 아닙니다.😌
🧐 오히려 오늘날 ‘정치적 안목’을 갖추고 개인의 삶과 공동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실마리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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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리클레스 시대 아테네의 민주주의 형성과 공공의식
✅️ 페리클레스는 아테네의 시민들이 단순히 권리를 요구하는 주체가 아니라, 공공의 무대에 참여하고, 공동체를 위해 행동하는 사람임을 강조했습니다.
✅️ 그는 공공사업(벽, 항만, 파르테논 신전 등), 문화·예술 후원, 치안 및 복지 관리 등에서 “아테네의 시가(市街)”뿐 아니라 “아테네인의 자존감”을 세우는 데 힘을 쏟았죠. 이런 리더십은 시민에게 기대와 책임을 동시에 부과했고, 민주주의의 기반을 단단히 했습니다.
✔️ “오늘날 우리는 민주주의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만, 사실 민주주의는 인간 역사라는 정글 속에서 가장 희귀하고 섬세하며 쉽게 상처받는 꽃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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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리더십, 균형 그리고 연대의 정치
✅️ 페리클레스는 군사적·외교적 도전을 맞는 동시에, 내부적으로는 균형 잡힌 리더십을 발휘하려고 했습니다.
✅️ 귀족과 평민 간 격차, 과도한 권력 집중, 외교적 압력 등 여러 가지 위험 요소가 있었지만, 그는 법과 관행, 공적 토론, 시민 참여 그리고 예술·문화의 힘을 통해 연대를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이 균형은 민주주의가 단순한 권력투쟁으로 흐르지 않게 하는 보호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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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페리클레스 정치의 한계와 교훈
✅️ 위기 관리, 도덕성, 지속가능성 페리클레스도 완벽하지는 않았습니다. 전염병, 전쟁, 내부 정치적 반발 등이 그의 정책을 흔들었고 결국은 그의 시대 이후 아테네 민주주의가 위기에 직면하게 됩니다.
✅️ 그의 도덕성, 청렴, 공공 이익을 위한 결단, 그리고 미래를 위한 장기 전략이 이끌었던 성공도 있었지만, 그가 죽은 이후 그의 비전이 제대로 계승되지 못한 측면이 큽니다. 이는 모든 리더십이 후속 세대와 제도·문화에 의해 뒷받침되어야 지속 가능하다는 교훈을 줍니다.
✔️ “페리클레스의 진정한 전기는, 그가 완벽한 비전을 지닌 정치 지도자였으나, 모든 사람이 자신처럼 이성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리라 기대한 것이 그의 가장 큰 실수였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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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적 안목을 기르기 위한 팁 : “공공의 이야기에 대한 관심과 작은 실천"
✅️ 공공 담론 읽기 습관 : 뉴스, 사설, 역사 논픽션 등을 통해 과거의 리더십 사례나 타국의 정치 시스템을 정기적으로 접함으로써 안목이 싹틉니다.
✅️ 지역사회 참여: 동네의 공청회, 학교 운영위원회, 시민 모임 등 소규모 공공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해 봄으로써 각급 지도자들이 어떤 기준으로 결정을 내리는지, 시민의 목소리가 어떻게 반영되는지 직접 경험하면 ‘리더십의 실제’가 보입니다.
👉 분명한 건, '페리클레스'라는 고대 탁월한 정치가가 오늘날 우리 정치와 사회에서도 유용한 참고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시사점이 있습니다.
페리클레스
도널드 케이건 (지은이), 류현 (옮긴이) 지음
지식향연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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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이상 몸담았던 직장이건만 요새 가볍게 만나는 러닝크루나 모임 사람들에 비해 좀 무겁게 느껴질 때가 많아요.😮💨
🤔 조직에 대한 애착은 있지만, 아무래도 오랜 기간 봐 온 사내정치와 이해관계 대립으로 인한 반목 영향이 클테죠. 물론 성향도 잘맞고 좋은 관계인 사람들도 많지만, 갈등관계인 경우도 허다하죠.🤯
☝️ 이런 직장생활이 익숙한 분들이나 인간관계 갈등으로 인해 퇴사를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사람은 믿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갖게 되고,
동료들의 제안이나 거래처의 친절은 숨은 의도를 찾느라 고심하게 됩니다.😱
🥲 이와같은 피곤한 삶에 막혔던 가슴이 좀 뚫리는 듯 청량제가 되어 인간관계에 대해 좀 더 포용적으로 바라보고 편안하게 해주는 책이 있어 몇 자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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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관계를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는 점입니다.
😊 사람을 선하게 본다는 단순한 시도가
직장·가정·친구 관계를 모두 부드럽게 만들고,
불필요한 오해와 방어를 줄여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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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간 본성에 대한 새로운 시선
✅️ 우리는 흔히 인간을 이기적이고 폭력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저자는 방대한 역사·심리·과학 연구를 통해 “대부분의 인간은 본질적으로 선하다”고 강조합니다.
✅️ 고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진 협력과 연대의 사례는, 우리 안의 ‘선한 본성’이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난다는 사실을 보여주죠.
✔️ “인간은 본능적으로 서로를 돕고, 신뢰를 쌓는 존재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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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관계를 변화시키는 신뢰의 힘
✅️ 인간을 선하게 볼 때, 인간관계의 질도 달라진다.
신뢰를 기반으로 한 관계는 불필요한 경쟁을 줄이고, 협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 저자는 실제 도시 치안 개선, 학교 교육, 조직 문화 실례를 들어 “선한 가정”이 사회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요.
✔️ “당신이 누군가를 신뢰하면, 그 사람은 신뢰받는 존재로 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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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회와 나를 바꾸는 행동
✅️ 우리가 세상을 더 낫게 만들려면, 먼저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꿔야 합니다.
✅️ 작은 친절, 열린 대화, 상대의 선의를 전제하는 태도가 공동체의 근본을 바꿀 수 있죠. 정치·경제 시스템도 결국 ‘인간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설계됩니다.
✔️ “세상을 바꾸려면 인간에 대한 가장 오래된 오해부터 바로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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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인드셋 팁 : “거친 사회생활이라는 의식 보다 선의를 먼저 가정하라.”
✅️ 상대방의 의도를 의심하기보다, 일단 선하게 해석해보는 습관을 들이면 인간관계 피로감이 줄어듭니다.
✅️ 동료의 발언을 방어적으로 듣기보다 “이 사람이 좋은 의도로 말했을 거야”라고 생각해보면, 대화와 관계가 놀랍도록 부드러워집니다.
👉 이 책을 통해 타인을 믿는 용기가 결국 자기계발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방대한 증거와 생생한 사례로 일깨워 준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휴먼카인드
뤼트허르 브레흐만 (지은이), 조현욱 (옮긴이) 지음
인플루엔셜(주)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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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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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할 때 수익을 거두려면 남들 살 때 팔고 남들 팔 때 사야한다는 건 알고 있지만, 막상 현실은 나 역시 남들 살 때 사고, 팔 때 파는 일상 개미로 돌아갈 뿐이죠.😮💨
🥲 이런 개미들의 현실은 늘 손실이 반복되면서 마음은 불안했고, 결국 ‘투자 = 운’이라고 체념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 이 책은 주식을 비롯해 온갖 투자를 지속해도 수익 내기 힘든 개미투자자들을 위해 꼭 필요한 조언과 분석이 담겨 있네요.🤗
☝️ 이 책은 ‘투자 기술을 많이 알기보다, 안정성 있는 사고방식’을 갖추는 것이 결국 꾸준한 수익을 만들어낸다는 걸 일깨워주는 책입니다.😌
👉 예측에 치우치지 않고 원칙 중심으로 투자 사고를 바꾸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거예요.👍
👉 특히 예측의 미신에 빠진 개미투자자라면, 이 책이 투자 패러다임을 바꾸는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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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측의 한계와 겸손의 출발
✅️ 저자는 “주식 시장 예측”이란 게 사실 매우 불확실하고 오류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합니다.
✅️ 오히려 미래 예측보다는 과거 데이터를 연구하고, 시장이 어떻게 반응했는지 패턴(역사, 경제 흐름, 사람들의 행동 등)을 살피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는 입장이에요.
✅️ 예측보다는 겸손하게 불확실성을 인정하는 태도가 투자 성공의 출발점입니다.
✔️ “시장 예측을 말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어리석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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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양한 자산군 + 분산투자 전략
✅️ 많은 투자자들이 가치성 때문에 미국주식에 지나친 의존을 진단하면서 오히려 수익성을 고려해 여러 자산군(asset classes)을 검토하고, 지리적으로도 미국 외 타국시장에 분산(diversification)하라고 조언해요.
✅️ 또한 채권 투자에 있어서는 단순히 “수익률이 높은 것”보다는 “신용(credit quality)”이 개선될 가능성 있는 채권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관점이 나옵니다.
✔️ “우리는 미래를 예언하는 것에서 과거를 연구하는 것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3️⃣ 시간의 시험을 견디는 투자 & 변동성 대응
✅️ 투자에 대해 시장 타이밍(Market Timing), 거품 예측, 위기 대응, 인플레이션, 경기 역행(asset allocation 역행)의 중요성 등도 다룹니다.
✅️ 즉, “언제 사야 돼?”, “지금이 거품인가?” 등의 질문보다는, 시간이 지나도 살아남는 자산 배분(asset allocation)을 설계하고,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포트폴리오 설계 방법을 배우는 거예요.
✔️ “채권 투자에서의 오만함은 높은 수익률을 좇으며, 그 높은 수익률이 더 높은 실현 수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이다.”
겸손한 투자자
다니엘 라스무센 지음
국일증권경제연구소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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