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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살구클럽
한로로 (HANRORO) 지음
어센틱 펴냄
‘논하는 게 죽음인 자들에게 더 무서울 게 뭐 있겠는가?‘
작가님은 가수지만, 내 생각에는 계속 글을 쓰셔야 할 거 같다.
이 책은 유해하지만 위로가 되는 술이랑 비슷한 거 같다.
그래도 술만큼 신체를 유해하게 만들진 않으니 위로가 되는
소설이라고만 얘기해도 될 거 같다.
일상의 지침 아니면 형용할 수 없는 힘듦
나 조차도 알 수 없는 번아웃이 내 주변을
어슬렁거리면 이 책을 읽어보라 권하고 싶다.
👍
불안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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