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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대삼각형 (이주혜 장편소설)의 표지 이미지

여름철 대삼각형

이주혜 지음
민음사 펴냄

낯설지 않을 거라 생각한 곳은 어렵고 불편한 자리가 되었고,
낯선 곳, 낯선 사람과는 편하게 웃을 수 있게 되었다.

낯설어서 친한 사이라니(216쪽).
그래, 어쩌면 적당한 거리가 편안함을 만들수도.

그렇게 편안함을 느끼다보면 익숙한 곳과 사람이 주는 불편함에서도 편안함을 찾아갈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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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이야기가 담긴 자전소설. 눈이 점점 안 보이는 상황이 얼마나 좌절스러웠을지, 마음이 절절하게 흘러넘쳤다. 에세이를 먼저 읽고 이 소설을 읽어서 그런지 더 짠하게 와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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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캄캄한 눈으로 세상 가장 어두운 곳의 이야기를 밝은 세상에 내놓겠다고 다짐한다.
(에세이 ‘소설가가 되었다’ 중)

나의 어린 어둠

조승리 지음
다산책방 펴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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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에서 기자, 다시 작가가 되기까지 작가의 걸음이 담겨있다.

모든 걸음에는 이유가 있다

김아영 지음
북플레저 펴냄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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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고작 계절일 뿐인데 여름에 의미를 담은 너는 없고, 여름은 다시 돌아와. 다양한 감정이 휘몰아치는 여름을 닮은 책. 정말 여름에 읽기 좋은 책이다..

여름은 고작 계절

김서해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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