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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의 핵심은 노인의 사회생활에 대한 우리들의 생각을 묻는것 같다. 노인의 사회생활 이라하면 노인이라는 조건속에서 사회를 살아가기위한 여러가지 활동들을 하는데 여기에서는 특히 운전과 가족들의 보조 도우미에 대한 활동과 관련한 현실적인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다.
작가의 말 처럼 우리사회가 노인들이 잘 생활 할 수 있도록 변해야하는게 올바르겠지만 그건 너무 먼 이야기 인것같고 노인들 자신이 내가 어떤 상태인지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행동을 하는게 우선인것 같다. 길 가다보면 주위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하는 것들이 많이 보인다. 고집을 버리고 남들의 말을 경청할줄아는 그런 노인들이 우리들이 바라는 어른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사고는 가해자와 피해자의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만드는데 특히 피해자는 그 피해가 더욱 크다.책 속에는 가해자의 가정도 결국에는 큰 상처를 받는데 정말 현실에서도 그럴지는 의문이다.진정한 잘못의 뉘우침과 반성 보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떻게하든 그 피해를 최소화 할려고 노력하려고 할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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