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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다움 리더십
박선웅 외 1명 지음
흐름출판 펴냄
📚 『자기다움 리더십』(박정열·박선웅 지음, 흐름출판)
🤔 미중 패권경쟁으로 촉발된 국제정세의 불안정과 글로벌 경제의 난국, 그리고 기술혁신의 가속화로 인한 공급과잉의 시대.
🧐 이제 세상은 ‘무한 경쟁’이라는 혼란의 중심으로 치닫고 있다. 그 속에서 개인과 조직의 경계가 무너지는 '빅블러(Big Blur) 시대'의 도래.
🤯 과거의 산업, 직무, 역할 구분은 더 이상 의미가 없어졌고, 이 책은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 저자들은 모든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대일수록,
자신과 조직의 정체성을 명확히 세우는 리더십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이 책은 조직과 개인이 ‘경계가 사라진 시대’ 속에서 어떻게 방향성을 잃지 않고 리더십을 세워갈 것인가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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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원동력, '정체성'
✨️ 첫 번째 핵심은 ‘정체성(Identity)’이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라는 점이다.
✨️ 저자들은 리더십의 출발점이 ‘성과관리’가 아니라 ‘존재 이해’에 있다고 말한다.
✨️ 조직이 성장하려면 개인의 정체성과 조직의 정체성이 교집합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 즉, 개인이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에 대한 내적 의미를 찾을 때, 또 'what'이 아닌 'why'에 공명할 때, 조직은 비로소 지속 가능한 동력을 얻게 된다.
✨️ 이 책은 리더가 구성원의 강점을 파악하고,
그 강점이 조직의 방향성과 만나는 지점을 설계해야 한다고 말한다.
✨️ 이것이 바로 정체성 기반의 리더십이며,
사람을 진정으로 움직이게 하는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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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탐색과 실험의 장을 열고 ‘성장 서사’를 만드는 '자기다움 리더십'
✨️ 두 번째 핵심은 책의 제목이기도 한 ‘자기다움 리더십’ 이다.
✨️ 저자들은 이를 “일터를 자기다움러들의 담대한 도전과 창의, 혁신 스토리로 가득 채우는 포용력”
으로 정의한다.
✨️ 즉, 리더는 구성원에게 단순히 ‘성과를 내라’고 주문하는 존재가 아니라, 탐색과 실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성취를 넘어 성장의 스토리를 만들도록 돕는 사람이다.
✨️ 그 과정에서 ‘심리적 안전감’과 ‘성장 마인드셋’이 함께 형성되어야 한다.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조직 구성원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가치의 방향성’이다. 방향이 공유되지 않은 성장은 결국 파편화된 시도로 끝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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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기다움 실천을 위한 8가지 리더십 원칙
✨️ 세 번째 핵심은 저자들이 제시하는 8가지 리더십 원칙이다.
✨️ 이 원칙들은 추상적인 리더십 이론이 아니라, 실제 조직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천의 나침반’ 역할을 한다.
✨️ 각 원칙은 ‘자기다움’이라는 가치에서 출발해
조직의 협업, 피드백, 변화관리, 혁신문화 정착으로 확장된다.
① '깊은 목적함'을 공명시켜라.
② 다양성 포용 체질을 만들라.
③ 핵심인재 신드롬을 버려라.
④ 조직의 '인간적 측면'을 활성화하라.
⑤ 권위주의를 벗어던져라.
⑥ 실패를 자산화하라.
⑦ 기술을 넘어 자기다움을 채용하라.
⑧ 아웃풋이 아니라 아웃컴에 집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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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 리더십의 본질은 결국 ‘인간’
✨️ 이 책의 서두에서 저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 “리더십의 모든 것은 인간 본성을 바라보는 관점, 즉 ‘인간관’에서 시작된다.”
✨️ 결국 『자기다움 리더십』은 기술, 전략, 경영보다 앞서 인간에 대한 존중과 인간미가 리더십의 출발점 임을 일깨운다.
✨️ 모든 경계가 무너지고 속도가 지배하는 시대일수록,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빠름이 아니라 깊음, 명령이 아니라 공감이다.
✨️ 이 책은 그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모든 리더에게 “결국 리더십은 사람의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근본적인 메시지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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