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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조지 오웰 지음
민음사 펴냄

개인의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는 지금, 이 소설을 읽으며 안도감과 동시에 섬뜩함을 느꼈다.
디지털 문명의 시대를 사는 우리는 이미 스스로의 일거수일투족을 기록되고, 저장당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 점에서
『1984』 속 전체주의 사회와 완전히 다르다고 말하기 어렵다.

결국 인간은 공포와 고통 앞에서 나약해질 수밖에 없는 존재일뿐.
윈스턴이 끝내 체제에 굴복해 가는 과정은 안타깝지만, 그것이 어쩌면 가장 현실적인 인간의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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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부탁으로 시작된 한 남자의 선택은 우정이라 하기엔 너무 무겁고 슬펐다.
끝까지 진실을 숨긴 그의 행동은 이해하기 어렵지만, 그 안에는 깊은 사랑과 죄책감이 공존한다.
특히 아들을 잃은 엄마의 존재는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차라리 몰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는 결말이 오래 남는다.

고독한 용의자

찬호께이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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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조지 오웰 지음
민음사 펴냄

읽었어요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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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용의자

찬호께이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읽었어요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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