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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M.셀리 지음
문학동네 펴냄

천재의 열정은 광기가 되어 괴물을 창조했고, 무시무시한 책임감에 눌려 회피하기에 급급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고 나서야 진실을 밝혔고, 그를 찾아내려 했다.

괴물은 어디에도 속할 수 없었다. 매순간 좌절했고, 늘 외로웠다. 창조자조차 밀어내는 존재였다. 그의 방식이 옳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가 어떻게 제대로 살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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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은 냄비로부터 시작됐다. 바움가트너는 다 타버린 냄비를 바라보며 과거 기억을 떠올렸다.

애나가 세상을 떠난 지 10년. 아내의 글을 읽기도 하고, 타자기 소리를 듣기도 했다.

‘그가 살아있고 그녀에 관해 계속 생각할 수 있는 한 그녀의 의식은 그의 생각에 의해 깨어나고 또 깨어날 것이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는 연결되어 있으며, 자신이 살아 있을 때 이룩했던 깊은 연결은 죽어서도 계속될 수 있다는 것이다.’(77쪽)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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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오스터 지음
열린책들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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