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은님의 프로필 이미지

다은

@daeundaeun

+ 팔로우
목수의 아들의 표지 이미지

목수의 아들

존 그레이 지음
엘맨 펴냄

읽고싶어요
방황의 20대 중반을 보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마음의 기댈 곳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책을 읽기 시작하며 플라이북에 가입한지 며칠 안된 병아리 회원입니다.
마음의 기댈 곳을 찾으며 최근에는 성당도 다녀와봤습니다. 고요한 분위기에서 앞에 우뚝 서서 미사를 차레대로 진행하시는 신부님을 보며 저 신부님은 인간적으로 믿을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며 마음이평온해지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종종 앞으로 성당에서 쉬며 내면을 정리해도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삶의 힘든 상황에 있으신 분들이 종교에 의지하는 모습들이 이제 이해가 되었습니다.
성당에 들어서자 저를 따뜻하게 다 받아주는 하느님이 있을 거란 생각이 위로가 되더라고요. 이 책의 개요를 보니,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우리에게 오는 기독교 내용을 담고 있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제가 성당을 통해 경험한 종교의 느낌을, 또 다른 수단인 책을 통해 온전히 느껴보고 싶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0

다은님의 다른 게시물

다은님의 프로필 이미지

다은

@daeundaeun

  • 다은님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게시물 이미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현대문학 펴냄

읽었어요
2일 전
0

다은님의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