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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김려령 장편소설)의 표지 이미지

트렁크

김려령 지음
창비 펴냄

아주 어렸을 때는 어른만 되면 세상이 나를 알아줄 것이라 믿었다. 그러나 어른이 된다는 건 내가 세상을 알아버리는 것이었다. p79

우리는 한 바구니에 담은 달걀과 오리알 같은 모습으로 살고 있다. 비슷한 듯 다른. 나는 이 간극을 억지로 메우고 싶지 않다. 불가능한 것에 미련을 두면 상대를 부정하게 된다. 싸움으로 번져 심한 상처까지 입는다. p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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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에게 꼭 맞는 자리를 찾아 방황하는 방랑자들.

별들의 노래

김성일 지음
알마 펴냄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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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입력이 대단한 소설.

플라스틱 세대

김달리 지음
한겨레출판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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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세대

김달리 지음
한겨레출판 펴냄

읽었어요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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