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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전달자

로이스 로리 지음
비룡소 펴냄

기억 전달자는 로이스 로리의 대표작으로, 한 사회가 개인의 기억과 감정을 통제하며 ‘완벽한 사회’를 추구하는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 조너스는 12세가 되던 해 ‘기억 전달자’라는 특별한 역할을 부여받으면서, 사회가 감추고 있는 고통과 색채, 사랑과 슬픔 같은 진정한 감정의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책은 겉으로는 질서 있고 평화로운 사회를 보여주지만, 그 안에 감춰진 인간다움의 상실과 통제의 문제를 섬세하게 드러낸다. 조너스가 겪는 갈등과 혼란은 독자에게 선택과 자유, 책임의 의미를 생각하게 한다. 특히 기억을 통해 전해지는 과거의 아픔과 기쁨은 개인의 성장과 성찰을 강하게 만들어, 이야기 전반에 긴장감과 몰입을 준다.

이 소설은 단순한 청소년 문학을 넘어 인간 존재와 사회 구조에 대한 깊은 사유를 제공한다. 독자는 조너스를 따라가며 자유와 감정, 기억의 가치를 다시금 느끼게 되고, 완벽해 보이는 사회 속에 감춰진 결핍과 인간다움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기억 전달자는 인간과 사회, 선택과 책임에 대해 생각하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읽을 만한 책이며, 상상력과 철학적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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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독자에게 니체를 가장 현실적인 언어로 데려오는 책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니체의 사상을 해설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지금의 삶에 바로 대입할 수 있도록 풀어낸다는 점이다.
흔들리는 순간, 막연한 위로나 감정에 기대지 않고
생각의 방향을 차분히 정리해 준다.
문장 하나하나가 부담스럽지 않다.
철학서임에도 불구하고 에세이를 읽듯 술술 읽히며,
필요한 문장은 자연스럽게 밑줄을 긋게 된다.
특히 삶의 전환점이나, 스스로를 다시 세워야 할 시기에
곁에 두고 천천히 읽기 좋은 책이다.
이 책은 니체를 통해
“강해져라”라고 말하기보다
이미 충분히 버텨온 삶을 인정해 준다.
그리고 그 위에서, 다시 자기 삶을 선택할 수 있도록
조용히 등을 밀어준다.
철학을 통해 삶을 정리하고 싶은 사람,
흔들리는 마음을 단단하게 붙잡고 싶은 사람에게
부담 없이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니체가 처음인 독자에게도,
다시 니체를 만나고 싶은 독자에게도
모두 편안하게 다가가는 책이다.

삶이 흔들릴 때 니체를 쓴다

이인 지음
서사원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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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흔들릴 때 니체를 쓴다

이인 지음
서사원 펴냄

읽었어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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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이 드는 존재

정희진 외 8명 지음
휴머니스트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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