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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양귀자 장편소설)의 표지 이미지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양귀자 (지은이) 지음
쓰다 펴냄

단순하게 남혐사이코여성납치범 강민주와 스톡홀름증후군에 걸린 부드럽고 착한 남배우 백승하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면 책을 헛읽은 것이다.

권력이 한 성별에 집중되어 있던 사회구조를 기반으로 ‘아마조네스’ 적인 상징인물…….

아 근데 해석 더는 못하겟음 머리아픔.

그냥 내 감상으로는 해석의 여지가 무궁무진한 책이며, 이야기 자체가 자극적으로 돌아가기에 궁금해서라도 읽게된다.
사회고발의 내용이 전적으로 들어간 민주의 생각에 대한 글들은 민주가 자신의 입장을 확고히 하는 태도처럼 깔끔하기 정리되어 있었다.
그래서 극단적인 한 쪽의 입장을 완전히 들을 수 있었던 글 스타일이 좋았다.
다만 내용이 해석이 깊이 들어가야 그 진가를 알 수 있어 다소 당황스럽고 거부감이 들 수 있다.
공감도 가끔되고,,
해석해보거나 생각해 볼 거리가 많아 한 번쯤 읽기 좋다. 근데 내 스타일은 아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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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딸기

@pjsazxys5vu1

묘사가 매우 섬세하여 마치 대본을 읽는 듯 했다.
장면 하나하나가 머리 속으로 자세하게 그려졌다.
가독성이 좋은 문장들은 아닌데, 그게 작가의 문체라고 하니 감수 가능했다.
니 어려운 글 읽는다는 뿌듯한 느낌ㅋ..
투우의 사이코적인 집착이 나로서는 이해가 잘 안되지만 그러려니 했다. 복수같은 복수아닌 복수같은 너,,
열린 결말이라 아쉬웠고, 읽으면서 영화 봐야겠는데? 싶었다.
영화에는 어떻게 나왔을지~?

“살아 있는 모든 것이 농익은 과일이나 밤하늘에 쏘아올린 불꽃처럼 부서져 사라지기 떄문에 유달리 빛나는 순간을 한번쯤은 갖게 되는지도 모른다. 지금이야말로 주어진 모든 상실을 살아야 할 때. 그래서 아직은 류, 당신에게 갈 시간이 오지 않은 모양이야.”

p.s) 파과 뜻이 상처난 과일? 이라는 리뷰를 방금 봄..
과일 묘사가 자주 나오는 이유가 ㄷㄷ & 늙은 조각에 대한 묘사… 소오름

(파쇄도 읽어야겠음)

파과 .

구병모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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