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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취월장 :일을 잘하기 위한 8가지 원리 의 표지 이미지

일취월장

고영성 외 1명 지음
로크미디어 펴냄

2장 사고(승자효과의 양면성)
- 저자들은 승자 효과가 주는 자신감이 도리어 오만함으로 변질되어 판단력을 흐리는 부작용(테스토스테론의 역설)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한다. 워런 버핏조차 자신의 실수를 복기하며 반성하듯, 우리에게는 자신의 인식을 의심하는 ‘인식론적 겸손’이 필요하다.

3 선택
- 합리적인 ‘선택’을 위해서는 문헌 정보(줌 아웃)와 현장의 생생한 정보(줌 인)를 모두 고려해야 한다.
- 특히 조직 내 침묵이나 집단 사고(폭포 효과)를 경계하고, 검증 과정을 거친 충분한 선택지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 직무 만족도를 결정짓는 7가지 기준(자율성, 완결성, 다양성, 평가, 기여도, 복지, 연봉)은 우리가 직업을 선택하거나 업무 환경을 개선할 때 유용한 지표가 될 것이다.

4 혁신
- 우리는 종종 혁신이 천재적인 영감의 산물이라 착각한다. 하지만 책은 셰익스피어, 피카소, 모차르트와 같은 거장들이 사실 엄청난 ‘다작가’였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수많은 시도와 실패, 즉 압도적인 양이 축적될 때 비로소 위대한 혁신이 탄생한다는 것이다.
- 또한, 기존의 기능을 전혀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굴절 적응’의 개념은 혁신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유연한 사고의 전환임을 보여준니다.
- 하지만 제멜바이스가 세균 감염을 발견하고도 정신병자 취급을 받았던 역사적 사례처럼, 혁신은 필연적으로 기존 관습의 저항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6장 조직
- 조직 문화 측면에서는 닐 도쉬와 린지 맥그리거의 ‘총동기 이론’이 인상적이다. 일의 즐거움, 의미, 성장이라는 3가지 긍정적 동기는 성과를 높이지만, 정서적 압박감, 경제적 압박감, 타성이라는 3가지 부정적 동기는 오히려 성과를 갉아먹는다. 우리가 속한 조직은 구성원들에게 어떤 동기를 부여하고 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8장
- 마지막으로 책이 향하는 지점은 ‘성장’과 ‘학습’이다.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과거의 지식만으로는 생존할 수 없다. 자신이 종사하는 분야를 끊임없이 공부하고 탐구하는 호모 아카데미쿠스(학습하는 인간)’만이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 책은 단순히 일을 잘하는 기술을 넘어, 일을 대하는 태도 철학을 정립하도록 돕는다.

※ 책을 읽은 뒤 공유하고 싶은 질문들

1. 일과 성공에 대한 정의
Q1 일취월장의 의미
책 제목처럼 최근 내 업무나 삶에서 ‘나날이 성장했다’고 느낀 순간이 있나요? 반대로 정체되어 있다고 느꼈다면 그 원인은 무엇이었을까요?

2. 운(Luck): 실력과 운의 상관관계
Q2 운칠기삼(運七技三) vs 실력
저자는 전문가의 예측이 빗나가는 통계를 들며 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여러분의 커리어 성공에서 운은 몇 퍼센트 정도 차지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운이 좋아서 성공했거나, 반대로 운이 나빠서 실패했던 경험이 있나요?

Q3 예측과 대비
"예측은 틀릴 것을 가정해야 한다"는 말에 동의하시나요? 불확실한 미래나 프로젝트를 준비할 때, 여러분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어떻게 대비하고 계신가요?

3. 사고 : 5가지 사고방식
Q4 승자효과의 명암
성공을 거듭할수록 테스토스테론이 분비되어 자신감이 높아지지만, 이것이 오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승자효과의 양면성'이 언급됩니다. 리더나 동료 중 성공에 취해 독단적으로 변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나요? 나 스스로를 경계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Q6 반성적 사고 (워런 버핏)
워런 버핏은 구글과 알리바바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한 것을 반성했습니다. 최근 업무나 투자 등에서 "내가 왜 그걸 몰랐을까?" 하고 뼈아프게 반성했던 '오판'의 경험이 있나요?

4. 선택(Choice): 후회 없는 결정을 위하여
Q7 줌인(Zoom-in) vs 줌아웃(Zoom-out)
의사결정 시 통계(줌아웃)와 현장의 생생함(줌인)이 모두 필요하다고 합니다. 업무 현장에서 서류상의 데이터와 실제 현장 상황이 달라 곤란했던 경험이 있나요?

Q8 조직 내 침묵
집단 의사결정 시 반대 의견을 내지 못하는 '폭포 효과'나 '침묵'을 경험한 적이 있나요? 이를 깨기 위해 리더나 팀원은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5. 혁신(Innovation): 양(Quantity)과 질(Quality)
Q9 다작(多作)이 답이다?
피카소, 셰익스피어, 베토벤의 공통점은 엄청난 다작가였다는 점입니다. "성공한 혁신은 수많은 시도와 실패에서 나온다"는 관점에 동의하시나요? 아니면 "하나를 만들더라도 완벽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장인정신이 더 중요하다고 보시나요?

Q10 실패를 용인하는 문화
19세기 의학자 제멜바이스는 세균 감염을 발견하고도 정신병자 취급을 받았습니다. 우리 조직은 엉뚱한 아이디어나 실패에 대해 얼마나 관대한가요? '안전하게 실패할 수 있는 환경'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6. 전략(Strategy) & 조직(Organization)
Q11 실행이 곧 전략이다
"전략은 단순 계획이 아닌 실행 능력"이라는 문장이 나옵니다. 거창한 계획만 세우고 실행하지 못해 흐지부지되었던 '죽은 전략'의 사례가 있나요?

Q12 일의 동기 (ToMo 이론)
일의 즐거움, 의미, 성장(긍정적 동기) vs 정서적 압박, 경제적 압박, 타성(부정적 동기).
현재 나를 일하게 만드는 가장 큰 동기는 무엇인가요? 만약 '경제적 압박'이 1순위라면, 어떻게 해야 '즐거움'이나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요?

7. 마무리 및 실천
Q13 학습하는 인간 (호모 아카데미쿠스)
일을 더 잘하기 위해 최근에 따로 공부하고 있거나, 앞으로 배워보고 싶은 분야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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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선한 의도가 항상 선한 결과를 낳지는 않는다. (플레이펌프 vs 구충제)
책의 서두에 등장하는 '플레이펌프' 사례는 충격적이다. 아이들이 뛰어놀면 지하수가 펌프질 되는 이 기구는 겉보기엔 혁신적이고 감동적이어서 전 세계적인 후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비효율적이었고, 아이들을 노동으로 내몰았으며, 마을의 흉물이 되었다. 반면,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 못했던 '기생충 구제 사업'은 학교 출석률을 25%나 높이고 장기적으로 아이들의 소득까지 증가시키는 놀라운 성과를 냈다.

7장 CEO 연봉과 기부금
우리는 대개 긴급하고 극적인 재난에 지갑을 연다. 하지만 저자는 재난 구호보다 말라리아나 결핵 같은 '일상적인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비용 대비 사람을 살리는 효율이 훨씬 높다는 진실을 지적한다. 또한 자선단체를 고를 때 자기만족을 위한 소비가 아니라, 세상의 고통을 줄이는 가장 효율적인 투자여야 함을 강조한다.

8장 차라리 노동착취 공장 제품을 사라
이 책에서 가장 논쟁적인 부분은 아마도 '윤리적 소비'에 대한 비판일 것이다. 우리는 노동착취 공장 제품을 불매하고 공정무역 커피를 마시는 것이 도덕적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저자는 대안이 없는 빈국의 노동자들에게 공장은 그나마 나은 선택지일 수 있으며, 불매운동은 그들을 더 열악한 환경으로 내몰 수 있음을 말한다. 공정무역은 실제 가난한 농부에게 돌아가는 몫이 극히 미미하거, 최빈국이 아닌 중진국에 혜택이 집중되는 한계가 있다. 여기에 더해 저자는 차라리 저렴한 물건을 사고, 절약한 돈을 효율성 높은 단체에 기부하는 것이 세상을 더 크게 돕는 길일 수 있다는 주장을 한다.

※ 책을 읽은 뒤 공유하고 싶은 질문들

1. 총론: 착한 의도 vs 착한 결과
- 선의의 배신: 책에서는 '플레이펌프' 사례처럼 좋은 의도가 나쁜 결과(노동 착취, 흉물 등)를 낳은 경우를 소개합니다. 여러분의 삶에서도 좋은 의도로 시작했으나 결과가 좋지 않았던, 혹은 비효율적이었던 경험이 있나요?
이성과 감정의 줄타기: 저자는 '따뜻한 가슴(감정)'보다 '차가운 머리(이성/데이터)'를 강조합니다. 하지만 기부나 봉사는 감정적 동기 없이 지속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효율'과 '진정성' 사이에서 기부의 본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2. 기부와 자선의 효율성
- 재난 구호 vs 질병 예방: 우리는 지진 같은 긴급 재난에는 기부하지만, 말라리아나 기생충 같은 만성적 문제에는 둔감합니다. (도호쿠 지진 vs 빈곤 질병) 저자의 주장대로 '언론 주목도'가 낮은 곳에 기부하는 것이 더 합리적일까요? 내가 기부처를 정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3. 윤리적 소비의 딜레마
- 공정무역의 허와 실: 공정무역 제품을 사는 것보다 저렴한 물건을 사고 차액을 기부하는 것이 낫다는 주장은 꽤 충격적입니다. 이 주장에 동의하시나요? 소비 행위 자체에 윤리적 의미를 부여하는 것(가치 소비)은 무의미한 것일까요?
- 불매운동의 역설: 노동착취 공장 제품을 불매하면 오히려 빈곤층의 일자리가 사라진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열악한 일자리라도 없는 것보단 낫다"는 논리는 타당한가요, 아니면 구조적 문제를 방치하는 변명일까요?

4. 커리어와 삶의 방향 (진로 선택)
- 직접 활동 vs 기부를 위한 돈벌이: "세상을 바꾸려면 공익단체에 취업하라"는 조언 대신, "돈을 많이 벌어 기부하라(Earning to give)"는 조언이 나옵니다. 만약 자녀나 후배가 진로를 고민한다면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나요?
- 열정보다는 적성: 열정을 따르지 말고, 경력 자본을 쌓을 수 있는 곳으로 가라는 조언은 현실적인가요? '가슴 뛰는 일'을 포기하고 '잘할 수 있는 일(혹은 돈 되는 일)'을 선택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은 없나요?

냉정한 이타주의자

윌리엄 맥어스킬 지음
부키 펴냄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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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O님의 그것은 행복의 손짓이었다 게시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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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첫 장에선 의사의 작은 목소리로 자신의 자녀 윤선이 프레더윌리 증후군으로 추정한다고 얘기하는 것을 들은 저자의 일화가 가장 슬펐다.

● 그리고 책의 3장에선 장애인 청소년이 학창 시절을 보낼 때 교사와 급우를 포함한 학교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깨달았다.

● 장애인 분들과 가까운 접촉은 고등학교 시절 대학 입시를 위해 교회 장애인 복지 시설을 방문했던 며칠간의 봉사가 전부였다. 그마저도 매우 힘들어서 얼른 지겨운 이 시간이 지나가길 원했다. 나는 좋은 급우는커녕 급우란 말로 불리는 것도 호사였다.

● 책의 저자분들은 수천, 수만 배의 시간을 가장 가까운 혈연으로서 장애인들과 살아왔다. 온갖 고통과 슬픔을 겪었을 그들일 텐데도 절망만이 있지 않고, 외려 희망과 박애를 전하는 책을 집필했다. 내 옹졸함은 어디까지 추잡해질까.

그것은 행복의 손짓이었다

양경미 외 2명 지음
나누기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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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가 이름 석 자를 널리 알린지 수십년이 지났고, 지금까지 그에 대한 평은 호불호를 넘나든다. 하지만 이 책에 들어있는 글쓰기 철학과 사례 인용, 추천 도서 목록은 저자를 보는 색안경을 잠시 거둘만 하기 손색이 없다.

● 책을 다시 읽은지 10년이 지났는데 권장 도서들을 절반도 못읽었다는 사실이 부끄럽다. 독서의 양에 허영심과 강박을 느껴선 안되겠지만, 20년대 안에는 모두 읽고 평하고 싶다.

문장 코멘트

33p
● 2002 한국 월드컵 신화의 이면에 이런 끔찍한 형태의 민족주의가 있었다니
‘그도 비슷한 논평을 냈다.’ “히딩크 감독과 선수들 모두 불굴의 투혼으로 반드시 승리해 16강 진출은 물론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드높여 줄 것으로 확신한다.”

40p
● 하지만 사람들은 위계와 서열을 지배·종속과 동일시 하지.
“위계와 서열은 조직의 목표 수행과 관련한 영역에만 적용해야 하며 그 한계를 넘어 인격적 상하 관계나 지배·종속 관계로 해석해서는 안된다.”

44p
● 작은 먹물 자국 하나가 전체의 그림을 망치는 듯이, 글도 비슷한 범주에 있지 않을까.
“그가 마지막까지 철저하게 주제를 의식하고 논리적 긴장감을 유지했다면”

67p
● 책의 집필 시점에서 십년이 훨씬 지난 올해 2025년에도 대한민국에서 이런 교육은 아직도 소수의 위치에 있지 않은가.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과정에서도 치열한 토론이나 논리적 글쓰기로 생각을 표현하는 훈련을 충분히 하지는 않는다.”

90p
● 올바른 마음에서 올바른 글이 나온다는 저자의 주요 메시지에서, 이 문장은 최우선의 중요도를 지닌다.
“글은 지식과 철학을 자랑하려고 쓰는 게 아니다. 내면을 표현하고 타인과 교감하려고 쓰는 것이다.”

100p
● 훌륭한 글의 전제들
“앞에서 말했듯이 훌륭한 글은 뚜렷한 주제 의식, 의미 있는 정보, 명료한 논리, 적절한 어휘와 문장이라는 미덕을 갖추어야 한다.”

115p
● 요즘엔 AI가 해주는 대필이 자연스러운 글 작성을 방해하고 있을지도.
“글을 쓸 때도 번역을 할 때도, 말하듯 쓰는 것이 좋다.”

132p
● 진정한 독서는 저자의 글자들에 갇히는 게 아니라, 상호작용 하며 스스로의 위치를 조정하는 과정이지 않을까.
“독해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 텍스트는 내용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문제점과 한계까지 탐색하면서 읽어야 한다.”

164p
● 어려운 책을 독파하면서 사유의 지평이 넓어질 때, 그만한 지적 쾌감이 없다. 독서 맷집을 키우는 ‘득근’감은 덤.
“힘이 든다고 해서 이런 책을 다 건너뛰면 개념과 논리를 배우지 못할 뿐만 아니라 어휘와 문장도 익히지 못한다.”

236p
● 내 글을 쓰면서 너무 단문에 집착하지 않냐는 눈초리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강박이라 할지라도 저자의 이 주장을 따르면서 얻는 이점이 더 많았다.
“첫째, 문장을 되도록 짧고 간단하게 쓴다. 둘째, 군더더기를 없앤다.”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유시민 지음
생각의길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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