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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하는 정신 :체념과 물러섬의 대가 몽테뉴 의 표지 이미지

위로하는 정신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유유 펴냄

억압의시대에 올바른 내면의 자유를 추구했던 몽테뉴로부터 츠바이크는 위로를 받았나보다. 다음은 에라스무스!

조기교육과 10년동안의 고독, 보르도 시장당선과 프랑스왕권의 중재자, 흑사병으로부터 도피, 로마여행 등 한 시대의 풍운아의 일생을 읽어보는 것 만으로도 재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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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 전집에서 시작된 오감독 성장스토리
성장 동력은 엄마의 고기반찬이었을 것이다

엄마가 싸준 반찬통에 꾹꾹 눌러담긴 반찬을 보며 또 힘을 내본다. 맘마!

"내게도 아마 헤밍웨이의 젊은 날과 같은 시절들이 있었을 것이다...이제 잘 기억나지않는다. 중요한 건 그 모든 것이 사라졌다는 것이며 다시는 그시절로 돌아갈 수 없다는 거였다"
-94p

"영화를 볼 때마다 나는 내 삶 전체가 뿌리 없이 이리저리 휘둘리며 신기루를 쫓아 살아온 원숭이짓 같은 게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에 실소를 지었다 " -267p

"부지불식간에 무언가에 발목이 잡혀 이리저리 한 세월 이끌려다니기도 하는게 세상살이일 터인데 때론 그렇게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흘러가게 내버려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헤밍웨이의 경우는 어땠을까? -273p

고령화 가족

천명관 지음
문학동네 펴냄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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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은후에도 가슴시린 묵직함이 남아있다.

노모가 홀로 걸어 돌아온 눈길
아비의 굴레와 두눈의 한을 소리로 승화시킨 딸
아들을 죽인자를 용서할 기회마저 박탈당한 인간

헛헛한 마음이 들면서도 빠져들게되는 책

눈길

이청준 지음
사피엔스21 펴냄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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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촌님의 초조한 마음 게시물 이미지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좋아하는데, 이 영화의 영감이 된 책이라고해서 읽게 되었다.

등장인물의 회상과 그 내용을 전하는 형식, 전운이 감돌고있는 분위기, 유산을 놓고 이어지는 스토리와 같은 점 등에서 유사하다.

개인적으로 책은 에디트에게 느끼는 소위의 연민에 관한 내용에 초점이 맞춰진 것처럼 느껴졌다면, 영화는 그 시대의 인물, 배경 즉 어제의 세계에 대한 동경(향수?)가 더 중심적이었던 것 같다.

책두께를 보고 읽기 전에 초조한마음이 들었지만, 정말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읽힌다. 츠바이크 독서 많이된다👍👍

초조한 마음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4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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