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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듣는 경매꾼 - 전세사기 응징자들의 표지 이미지

K팝 듣는 경매꾼

문준희 지음
문메달북스 펴냄

읽었어요
"죽지 마요. 그 돈, 내가 찾아줄 테니까."(p.28)

전세 사기를 당한 사람들에게 이보다 더 힘이 되는 말이 있을까?
이 책은 전세 사기로 인해 삶을 포기하는 사람들을 위해
경매로 사기꾼들을 잡는 범죄 액션 소설이다.
책을 읽으면서 최근에 재밌게 본 드라마 '모범택시'가생각났다.
현실에서는 이런 통쾌함을 찾기 어려운데 이 책에서도 통쾌함을 봤다.
'모범택시'에는 김도기 기사가 있다면
이 책에는 k팝 듣는 경매꾼 강진혁이 있었다.
어째서 이런 통쾌함은 책이나 드라마,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인지,
아쉬움이라면 그런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서 이 소설을 판타지 소설이라고 부를 수도 있을 것 같다.

이 뿐만 아니라 책에 전세사기 방지 특강도 실려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다. 재미와 실용성을 모두 갖춘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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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hyo

책을 읽고 난 뒤의 감상은, 솔직히 꽤 당황스럽다.
이야기가 전개되는 방식이나 상황의 과장됨이
뭔가 어처구니 없는 느낌으로 다가오면서 묘하다.
모든 것을 다 파는 ‘킹 프라이스 마트’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이 마트가 대체 뭐하는 곳인지 알고 싶다면 시도해보자.
내게 깊게 남은 ‘당혹감’의 정체를 알 수 있을 것이다.

프라이스 킹!!!

김홍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었어요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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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hyo

책을 읽는 것이 왜 이렇게 어렵나 했더니
내 독서습관이랑은 전혀 다른 전개라 그럴수 밖에 없었구나.
서로 소통되지 않는 대화를 계속 듣는 느낌이라
작품 해설을 보고 겨우겨우 이해했던 많은 이야기들이었다.😭

서울 오아시스

김채원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읽었어요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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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hyo

’비포 선라이즈‘를 보고 빈에 가자고 약속했던 두 사람.
빈에서 사왔다던 은반지를 건네며 헤어지자고 말한 그녀와,
그녀의 작별 선물을 다시 빈으로 가서 버리기 위해 남은 나.
결국 그는 이별 예식을 치르듯 여행을 떠난다.

‘비포 선라이즈’ 속 로맨틱한 빈이 이렇게 아픈 빈이 될 수도 있구나 싶었다.
나 역시 ’비포 선라이즈‘때문에 빈에 갔었다.
로맨틱한 이벤트는 없었지만, 비 오던 날의 빈도,
햇볕이 쨍쨍하던 날의 빈도 모두 충분히 로맨틱했고 그래서 더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 있다.
결국은 여행이라는 것도, 장소라는 것도
사람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로 남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으며 인물들의 대화와 그들이 지나간 여행지를 따라가다 보니,
내 삶의 몇 장면도 다시 꺼내 보게 된 좋은 시간을 준 책이었다.

나이트 트레인

문지혁 (지은이) 지음
현대문학 펴냄

읽었어요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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