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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의 기분, 바다표범의 키스 (두번째 무라카미 라디오)의 표지 이미지

채소의 기분, 바다표범의 키스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비채 펴냄

읽었어요
제목만보고 책을 읽다가 작가가 일본인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표지를 보니 무라카미 하루키였다. 인생에서 처음으로 이 작가의 글을 읽게됬다. 소설이 아닌 에세이여서 좀 더 작가의 인생관이나 경험에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담담한 문체는 신경숙작가와 같이 친근했고, 그의 경험들은 일본인맞나하고 다시볼만큼 낯설었다. 인생의 여유로움이 글에 묻어나는 듯 했다. 야한말까지도^^
2016년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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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의 삶, 농사,자연에 대한 이야기와 주변 사람들의 삶과 같은 소박한 이야기들 속 존재의 평등과 타자성이라는 작가의 생각을 읽을 수 있었다.

눈물을 자르는 눈꺼풀처럼

함민복 지음
창비 펴냄

읽었어요
2016년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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