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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의 기분, 바다표범의 키스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비채 펴냄
읽었어요
제목만보고 책을 읽다가 작가가 일본인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표지를 보니 무라카미 하루키였다. 인생에서 처음으로 이 작가의 글을 읽게됬다. 소설이 아닌 에세이여서 좀 더 작가의 인생관이나 경험에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담담한 문체는 신경숙작가와 같이 친근했고, 그의 경험들은 일본인맞나하고 다시볼만큼 낯설었다. 인생의 여유로움이 글에 묻어나는 듯 했다. 야한말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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