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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열린책들 펴냄
읽었어요
책.알.못의 도서 - 1
[어린 왕자(Le Petit Prince)]
'순수함'을 순진함 혹은 모자람으로 인식하게 되어버린
우리들의 삶에, 사막 속 오아시스처럼 '달콤한 물 한 모금'을 떠먹여주려 노력하는 어른이를 위한 책.
삶은 생각하기 나름이고
생각은 마음먹기 나름이다
엄청난 무언가를 바라기 전에
작은 소중함부터 깨달으려 노력한다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의 소중함을 알게 되겠지.
반짝이는 전구와 하얀 눈송이, 그리고
환한 미소를 짓는 사람들 덕분에
크리스마스가 더욱 값진 것 처럼
내 삶도, 내 생활도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 덕분에
값진 하루를 보내게 될 수 있기를..
모자가 아닌 코끼리를 집어삼킨 보아뱀이라 외칠 수 있는,
조금 더 멀리서 바라볼 수 있는 순수함을 잃지 않기를..
단 하나뿐인 나의 장미를 간직할 수 있기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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