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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산이 울렸다
할레드 호세이니 지음
현대문학 펴냄
읽었어요
"1 제곱킬로미터에 비극은 1,000개 쯤 되는 것 같더군"
하는데 그 한 줄이 아프가니스탄인의 삶을 너무나도 잘 말해주고 있는거 같았다.
2.
닐라 와티티
"언젠가 나는 눈사태가 나서 눈 밑에 깔리면 어느 쪽이 위인지 아래인지 알 수 없다는 얘기를 어딘가에서 읽은 적이 있어요.
밖으로 나오려고 눈을 파지만 잘못된 쪽으로 파서 결국 죽게 된다는 거죠. 나는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나는 나침반을 읽고 방향을 잃어버리고 혼란에 빠져 있었어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우울했어요. 그런 때는 사람이 약해지는 법이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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