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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사람들처럼
말레네 뤼달 지음
마일스톤 펴냄
읽었어요
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을 때 덴마크에 대해 알기 보다 행복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물론 덴마크식 혹은 북유럽식 행복에 대해 사람들에게 이야기 할때 보통은 이렇게 말한다.
"덴마크 좋지, 근데 우리가 덴마크에 사는 것도 아니고 덴마크인도 아니 잖아."
복지 때문에 행복한 나라? 이 이유 때문에 행복한 것이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가장 인상 깊고 동의 하는 바는, 모든 것은 자신의 자유고 그것이 자신의 가치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에도,
"우리 나라 교육 시스템은 그렇지 않아요."
라고 말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잣대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자유라는 것이다.
스스로의 개성을 찾고 자신의 욕망을 표출하는 것,
나 자신이 되는 법을 생각하고, 꿈을 꾸고, 나 답게 사는 것이
행복의 기초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다른 분들도 어떤 것이 행복인지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행복 이야기 때문에 꾸뻬씨 영화도 생각이 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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