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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다 괜찮다 (공지영이 당신께 보내는 위로와 응원)의 표지 이미지

괜찮다, 다 괜찮다

공지영 외 1명 지음
알마 펴냄

읽었어요
우울은 분노의 거짓 감정

작가의 성장=고통과 고독과 독서

(하루키류)상처 안 받고 쿨하려고 하는 것은 자기가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있으려는 것

토마스만, 산도르 아라이, 로맹가리 - 아픔이 발견되는 소설

책속의 책-토니오 크뢰거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거미여인의 키스 야생초편지 혼자만 잘 살면 무슨 재민겨

공지영이라는 작가를 읽을 수 있는 인터뷰집
2017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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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bwrbxtun3s

우리 둘은 최고로 좋은 날씨 같을 거야... 우리는 영원한 친구야

외로움에 친구를 초대할까 하다가도 망설이는 고슴도치가 요즘 기계로 패스트푸드를 주문하며 사람과 접촉을 최소하고 이불속이 제일 안전하다는 현대인같다.

띠지의 광고에 나온 일본작가의 극찬은.. 조금 공감이 되지
않았다

고슴도치의 소원

톤 텔레헨 지음
arte(아르테) 펴냄

읽었어요
2017년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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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bwrbxtun3s

인생을 겉돌지 않겠다는 다짐은 눈빛을 살아있게 한다

신은 인간에게 견딜 수 있을 분량 만큼의 슬픔만 나눠준다고 하지만 그 슬픔을 딛고 뛰어넘을 수 없을 때 인간의 삶은 그저 밑으로 줄줄 샐거라는 사실도 가르쳐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안 좋은 저 일과 안 좋은 이 일이 겹쳤으면 한다. 그 국면을 뛰어넘기 위해 한 번도 가져본적 없는 에너지를 쏟게 될 테니

만약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거든.
잠깐의 창백의 시간을 두라.

이 사실을 알기까지 오래 걸렸습니다.

내가 좋은 사람이 되지 않으면
절대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없다는 것을요

내 옆에 있는 사람

이병률 지음
달 펴냄

읽었어요
2017년 3월 5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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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etoblue

@lxbwrbxtun3s

이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일은 우리가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을 모두가 잊고 사는 일이었다

나는 갑자기 예수가 그렇게 사형수로 처형된 것이 고마웠다. 그렇지 않다면 그 누가 윤수를, 감히 위로할 수가 있겠는가.

죽고 싶다는 말보다 잘 살고 싶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공지영 지음
오픈하우스 펴냄

읽었어요
2017년 3월 1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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