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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의 카페
카레 산토스 외 1명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었어요
이 책의 주인공은 사고로 갑자기 돌아가신 부모님의 부재로
살아갈 희망을 잃어버리고, 죽기위해 찾아간 곳에서
우연히 한 카페를 만나게 된다. 그렇게 이야기가 시작된다.
판타지 소설이지만 결코 판타지스럽지 않은 느낌을 받은 이유는 책이 내게 던지는 메세지가 분명했기 때문인것 같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슬프고 힘든 과거를 겪었어도, 그 이면에는 행복으로 나아갈 수 있는 미래가 있다. 그것이 바로 삶의 양면성이다.
지금 경험하고 있는 것들이 바로 현재이다.
책을 읽고 나니 이런 생각들로 머릿속이 채워지게 되었다.
꽤나 쉽게 읽혀지고 나름 흥미로웠다. 가끔 삶의 의욕이 없을때, 찾아 읽어보면 좋지 싶다.
3
Jihyuni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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