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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었어요
전쟁이란 나에게 거리 먼 이야기이다.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동안 전쟁이란 정말 이세상에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 내 옆에 전쟁이 있는 것 같다. 무섭고 소름끼치는 전쟁이 바로 내 옆에서 속삭이고 있는 것 같다. 많은 게임과 매체에서 전쟁이란 단지 하나의 재미요소로 전락한 것 일지도 모르지만 이 책에서는 말해준다. 전쟁이 얼마나 잔혹하고 잔인하고 인간의 끝을 볼 수 있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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