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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떠남은 언제나 옳다 (오소희 여행에세이)의 표지 이미지

그러므로 떠남은 언제나 옳다

오소희 지음
북하우스 펴냄

읽었어요
47p. 연약한 대니얼에게 더 이상의 이동은 힘들어보였다. 사람마다 비등점은 다르기 마련이다. 어떤 이는 아주 높은 온도에서도 열기를 안으로 다스릴 수 있고, 어떤 이는 조금만 뜨거워져도 밖으로 부글부글 흘려버리고 만다.
대니얼은 이미 비등점에 다다른 것 같았다. 더 무리하면 죄다 쏟아버리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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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어떤 아름다움은 사람들을 짓누를 수 있다는 걸 현진은 그날 알게 되었다. 영실은 예의를 갖추면서도 단호하고 명확하게 책임 소재를 분명히 했고, 현진의 볼에 난 상처에 대한 치료비까지 그 안하무인의 여자에게 받아냈다.

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이희주 외 6명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고있어요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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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사람은 나이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성장하고 발전하는 일과 나이는 무관합니다.

100세 할머니 약국

히루마 에이코 지음
윌마 펴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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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데일 카네기는 🌱"사람은 논리로 움직이지 않는다. 감정으로 움직인다"라고 했다. 맞다. 우리는 결국, 🌱사려 깊은 말 한마디에 무너지고, 또 그 한마디에 일어선다. 다정함은 거창하지 않다. 하지만 그것은 무너진 하루를 다시 세우는 데 충분한 힘이 된다.

🌱다정함은 마음의 문을 여는 가장 부드러운 열쇠다. 갈등은 그 문을 닫고, 다정함은 그 문을 다시 열게 한다.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이해인 지음
필름(Feelm) 펴냄

읽고싶어요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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